결혼생활 이혼하자고서 알겠다고 하니까 붙잡는 와이프

웬지 결혼전에 헤어지자를 입에 달고 살았거나
헤어지자를 무기로 삼았을꺼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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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있으니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해줬음 좋겠네.
대신 아내는 처가에서 반성을 하고 있어야지~

근데...남편도 질린거 같은데...아이도 아이지만...
남편도 살아야하고 아이도 살아야하고..어렵네 가정문제는..

이혼 이야기를 쉽게 꺼내는 사람하고는 빨리 이혼하는게 맞다고 봄.
결혼이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건줄 아나...
ㅋㅋㅋ 그리고 코골이 120db.. 그정도가 얼마나 큰 소린진 모르겠는데,
나도 코골이가 심해서 잘때만 각방 쓰는 중.. 둘다 만족하며 잘 살고 있음 ^^

진짜 코골이 심한건...옆사람 힘듬..내가 진짜 태어나서 딱한명 만나봤는데
우와...방을 옮겨도 들릴정도였음..

120db이면 공사장 소음보다 더 큰 소리야아ㅋㅋ 귀에대고 아아아 하는 소리정도 될듯ㅎㅎ

이혼 달고사는 여자하고는 일찍 갈라서는게 나도 맞다고 봄~
사람 고쳐쓰는거 아님
나도 고치기힘든데 상대방은 내가 더 고치기 힘듬
이전에 이혼얘기만 3,4번 나왔으면 이번에 갈라서는게 맞을듯

그치..남자도 딱 결단하고 말한거 같음.
남자란 생물은 뭔가 결단하면 다른 감정은 전혀 개입하지 않는거 같단말이지

아이가 넘 어린뎅..한번 더 참아 주고 그래도 아니면 .. 에휴

차라리 아이가 어릴때 빨리 갈라서는게 좋은방법일지도 모르지...

습관적으로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은 피곤하지
진심인가 싶기도 하면서 계속 저러면 짜증남

그래서 남편이 진심으로 받아들이니까..저렇게 나오네 ㅋㅋ


수많은 생각과 과정을 거쳐서 내린 결론임...
바꿀수가 없지
진짜 코골이 심한건...옆사람 힘듬..내가 진짜 태어나서 딱한명 만나봤는데
우와...방을 옮겨도 들릴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