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28살 예비신부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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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생각은 어때 난 전달의 방법이 문제일뿐 과하진 않다고 생각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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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는 직업을 반기셨다고 하고, 따로불러서 저렇게 일일이 혼수 목록(모델명)까지 받으면 기분은 좀 나쁠것 같긴해.
결혼도 서로의 형편에 맞게 하는게 좋겠지만~ 대출까지 받아야 한다면 남편하고 잘 상의해봐야겠어.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네;

교사라는 직업을 반기셨다는건 지 생각이고 3억 집은 당연한거고 혼수는 선택적이야? 시엄마는 당연한 요구로 생각하셨나 본뎅ㅎㅎ쫄리면 파혼ㅋㅋ

난 결혼 문화도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1인이라 이런 걸 무지 싫어라함.
물론 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할 순 없지만, 언제까지 이럴건지..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무슨 공식화 된 것처럼 당연시되는게 난 거부감이 듦.

저보다 교사라는 직업을 반기셨다는말은 먼 말이여?
며느리본인보다 교사가 좋다는 말이야?? 시댁에서 무슨 용역하냐??
그냥 혼수품목 적어온거부터 기분나빠서 이러는거 같은데
3억짜리 집을 해주는거면 10프로 정도 혼수 해오는게 맞다고 봄
교사가 삼천도 못모았음???

3억짜리 집을 해가는데 혼수 3천이 뭐라고
나같으면 고마워서라도 시부모댁에 최신 가구 넣어준다

고민하고 자시고할게 뭐있나 그냥 기분나쁘면 파혼하면 되는건데ㅎㅎ3억짜리 집이 생기는건데
난 결혼 문화도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1인이라 이런 걸 무지 싫어라함.
물론 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할 순 없지만, 언제까지 이럴건지..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무슨 공식화 된 것처럼 당연시되는게 난 거부감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