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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남편의 사촌누님이 제 난자를 원합니다"

벤치만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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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철원신문 21.09.24. 17:16

쫌 그런데요

차라리 남한테 부탁해야죠

나중에 그 애가 그사실을 알면 쫌 그럴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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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1.09.24. 17:35

제정신인가~~난자를 부탁한다니....

3등 귀티모티 21.09.24. 18:25

이게 가까욵사람이나 아는 사람한테말고는 부탁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야.

우리나라는 신체조직에 대해서는 매매가 금지되어있고 그건 정자나 난자도 매 한가지야.

 

그렇다고 난자은행이나 정자은행이 있어서 이걸 이용할 수도 있는 시스템도 아니고.

 

그러니 한국에서 불법적인 형태가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난자공여는 가까운 친적이나 형제외에는 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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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1.09.24. 18:50
귀티모티

난감한 문제네 좀 이상하다 가족끼리 무슨 난자를 이런생각했는데 브로 댓글보고는 참 뭐라 말하기힘드네

귀티모티 21.09.24. 21:00
톰하디

보통은 그렇지.

모르는 사랑들은 이것에 대한 거부감만 있을쁀 이해를 하거나 알려고는 하지 않지.

 

우리나라에 난임부부는 상당수 아니 너무 많아.

부부끼리 안가지겠다면 모를까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랑들도 적지ㅈ않지.

 

이게 거부감이 있는 것은 유교적사상때문이고 혈족문화가 강하기 때문이지.(피가 섴이는걸 몸이 섞인걸로 생각하기 때문이랄까)

 

근데 한편으로 보면 조선시대에도 자녀가 없을때 가까운 친척의 자식을 양자로 들이는 경우가 있듯이 그것이 과학의 발전으로 그 형태가 바뀌었다고 봐야지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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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9.24. 21:11

또다른 판춘문예 어그로성 글이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현 시스템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는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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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비 21.09.24. 22:07

신기하네 나같이 남에게 피해주는거 극도록 싫어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일절 물어보지도 않았을텐데 ㅋㅋ 절박하다면 어쩔수없지만

참이슬 21.09.25. 07:21

출산율 0.8프로때까지 떨어지는 시점에서 출산율높이기 위해 이런 조치도 빨리 서둘러야할거같네.

어차피 피한방울 섞이지않은 친족관계라 유전학적으로도 갠찮을거 같기는 하지만 기분은 좀 그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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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21.09.25. 07:39

제가 이번에 가진 아이가 시험관으로 해서 가진 아이라 잘아는데 난자 빼는것도 엄청난 고통이 따라와요..일단 과배란주사부터 맞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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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9.25. 12:30

음 어렵구만 제목만보면 아침드라마인데

 

내용을 보면 이해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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