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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노하우 이성에게 어떻게 진심을 표현할까?

우르사
4568 5 8

누구나 진심으로 호감가는 상대에게 다가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나름 진심을 보여준다 생각하는데 상대는 몰라줄때가 많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image.png.jpg

 

 

1. 그의 앞에 딱 한걸음만 딱 한발자국만...더......

 

우리는 좋아하는 이성이 나타났을때 뒤로 물러서기를 좋아한다.

 

전화를 할까 말까.

문자를 보낼까 말까.

만나자고 할까 말까.

 

수없이 망설이고 수없이 결정을 번복하게 된다.

 

어쩌면 그는 날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어.

그의 눈빛은 날 아니라고 했던것 같아.

그가 날 밀어냈던것은 아닐까?

내가 이렇게 하면 그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망설이고 또 망설이게 된다.

 

이렇듯 우린 진심을 전하고픈 상대에게서 한발짝 뒤로 물러서게 된다.

당신이 그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면 딱 한걸음만 더 앞으로 내딛자.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하고

마주볼수있도록 그의 앞에 서자.

 

그것이 진심이니까......

망설이는것은 거짓이니까......

 

물러서지 말자.

후퇴하지 말자.

 

당신이 그를 원하는 만큼 가까이 다가가자.

나는 진심을 보여주고픈 상대에게 수없이 문자했고 통화했고 만나기 위해 애를 썼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없는시간을 쪼개서 그를 만나려고 했다.

내가 원하는 만큼 원없이 진심을 보여주는 것은 물러섬이 아니라 한발짝 앞으로 다가서는것이라는 것


 

2. 기억하자.

 

사람은 특별한 경험을 잊지 못한다.

당신이 반할만한 사람이 눈 앞에 나타난다면 모든것을 기억하자.

내가 반했던 사람의 모든것을 아직도 난 기억한다.
 

특별했으니까......

 

처음 만났던 장소, 그곳에서 불었던 바람, 수많은 사람들 속에 내가 반했던 사람만 또렷히 기억한다.

그 사람이 했던말, 사소한 몸짓하나 기억하려 애썼다.

 

나의 시선은 그의 몸짓을 따라갔고

나의 귀는 그의 음성의 떨림까지 기억한다.

그러려면 눈을 마주쳐야 한다.
 

그 사람의 입을 보고 귀로 들어야 한다.

그리고 내 기억속에 저장해야한다.

이것이 상대에게 진심으로 전달된다.

 

"나는 지금 잊지못할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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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때론 잊자.

 

진심으로 이성에게 다가가다 보면 실수할때가 있다.

차마 사과하지 못한 실수 또는 오해살법한 행동이나 말을 할때가 있다.

이것 때문에 자책하게 되고 상대를 마주할때 부담감이 생길때가 있다.

 

"사람들은 원래 실수를 한다."

 

상대가 특별하기 때문에 실수에 대해 너무 많이 신경을쓴다.

술을 마신 다음날....."내가 왜 그런 말을 했지? 진짜 손발 오글거리는 대사, 그리고 새벽 늦은 혀꼬인 통화."

 

"아차차 아까 문자왔었는데 깜박잊고 답장을 못 보냈네. 어쩌지? 너무 늦은거 아닐까?"

 

이런건 그냥 잊어버리자.
 

잊지 못하고 계속 마음속에 남겨두면 상대와 거리가 좁혀지는것이 아니라 점점 멀어진다는 사실때문에 잊을건 잊어야 한다.


 

4. 헷갈리지 말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헷갈리는 남자 , 헷갈리는 여자가 존재한다.

 

우리는 호감가는 이성을 놓고 수없이 많은 추측을 하면서 오해도 하게 되고 특히 헷갈리는 행동과 말때문에 관계를 망칠때가 많다.

헷갈려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상대가 "더 이상 연락하지 않는것이 좋겠어요. 만나고 싶지 않아요." 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한 헷갈려 할 필요가 없다.

 

당신의 진심을 가로막는것은 당신의 생각일 뿐이다.

사소한 행동과 말때문에 오해를 하고 미리 상대의 마음을 예측해보려 하다가는 에너지만 낭비하게 된다.

 

결정적 근거가 없다면 헷갈려 하지 말자.

그냥 당신이 생각했던 말과 행동을 묵묵히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헷갈리기 때문에 당신의 행동이 바뀐다면 그것은 반드시 진심에서 멀어진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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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진심은 먼저 보여주는것.

 

요즘 세상 참 삭막하다.

 

정도 없고.....

 

스치는 인연도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스쳐보낸다.

이럴때일수록 당신은 진심을 먼저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심은 통한다.'

'진심은 알아봐주는 사람만 알아봐준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진심을 알아봐주고 진심은 통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을 반기게 된다.

요즘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많을까?

 

진심을 먼저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난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그런 사람을 더 원하고 그런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난 그를 거부할 수 없다.

때문에 당신이 진심을 먼저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먼저 다가서고, 먼저 연락하고, 먼저 만나자고 제안을 하고

2. 상대의 말과 행동을 기억하고

3. 잊고싶은 실수는 잊어버리고

4. 헷갈려 하지 말고 내가 바라는 관계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는것

 

이렇게 하는것이 진심을 먼저 보여주는 행동이며 통한다면 관계의 발전속도는 더욱 빠를것이다.

 

 

이기적인 사람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이렇게 해주길 바라며 정작 자신은 진심을 받고나서야 움직인다.

인내심이 약한 사람은 누군가에게 진심을 몇번 보여주다 잘 안되다 싶으면 바로 포기한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내가 왜? 사랑을 위해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가?" 라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진심이라는것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가먼저 네가먼저가 아니라 진심을 알아봐주고 진심이 통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이 글을 읽고 "진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당신이 좋아하는 그가 "진심"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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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밍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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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철원신문 21.08.24. 19:58

ㅋㅋ 전 내 와이프가 진심으로 좋아요

너무 뻔한 멘트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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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blueskykim 21.08.24. 21:22

진심만 갖고 통할 수는 없지만.. 진심이 통하면 오래가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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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1.08.25. 08:07

진심...아 너무 어려워, 짐시은 통한다고 하지만, 과연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털보형님 21.08.25. 09:55

참 이게 이성간에 어려운것 같습니다. 생각하는것도 다르고 표현하는것도 다르기 때문ㅇ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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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1.08.25. 10:36

사람관계라는게 참 어려운거같아 서로다름을 알아야할거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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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 21.08.26. 01:15

근데 이 모든건 다 타이밍이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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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21.08.26. 10:18

결혼도 연애도 참 어려운 거지요..진심이라 얘기해도 진심이 아닐때도 있고;;맞다 하여도 믿어주질 않으니

송송밍 21.08.27. 18:37

참.. 너무 어렵네요 결혼도 연애도 진심으로 대하면

당연한줄알고 또 거참..어렵다 어려워 세상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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