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4개
  • 쓰기
  • 검색

연애잡담 불나방 같은 여자

아다맨
3893 1 4

20살에 직장을 다닌 저는 딱히 여자를 만날 곳은 없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대학교에 다닌 친구들도 많았기 떄문에, 친구에게 여자소개를 한 둘씩 받았죠

여소에서 사진으로는 절대 까이지 않는 정도 외모였기에 고를 기회가 많았고, 그중 가장 맘에드는 한명을

소개받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여자애는 정말 불나방처럼 대쉬하고 매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만난 뒤에 단숨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 처음엔 여자가 막 엄청 좋진 않았지만 만나다보니 . 연애를 하다보니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런 날들도 잠시 연애 두달차에 친구와 워터파크를 가더니 한 남자가 맘에 들었나봐요..ㅡㅋ

그래서 서로 공유되어있는 페이스북엔 그 남자를 찾고있던 제 여자친구가 보였습니다.

저는 뭐라 했지만 저에겐 그냥 친구 장단맞춰주는거다 란얘기만 할 뿐 대수롭게 생각하지 말라네요

그 뒤로 캐비를 한번 더 가더니 그날 저에게 되지도 않는 핑계로 헤어지자 하더군요

전 영문도 모른 채 막 잡았지만, 걔는 이미 그 남자와 잘 되었는지 하트뿅뿅하더군요 ㅋㅋㅋ

지나고 나서야 알게되었지만 , 처음엔 엄청 붙잡았습니다. 당연하게도 남자떄문인데 당연히 안잡히죠 ㅋㅋ

결국 나중엔 걔랑도 헤어지고 연락 오더라구요, 천 연애 좋은 경험 했습니다 .ㅋㅋ

신고공유스크랩
불콩 불콩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4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blueskykim 21.08.05. 11:37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도 될 듯~

profile image
2등 불콩 21.08.05. 12:40

아.소개녀가 문제가 많은듯해 요즘 여자들이란~~ 무개념이야

두달동안이나 사귀는 남친이 있는데도

딴남자 생각하면서 대시하고 차이고...

브로~~ 저런여자는 절대로 다시 받아주면 안되는거야

언제 또 배신때릴지 몰라

profile image
3등 발롱블랑 21.08.06. 09:17

나쁜 경험 아니고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해..저런 상황이 몇번 연출되고 나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대처법도 생길거야^^

profile image
재연배우 21.08.09. 09:15

음..진짜 이 남자 저남자 엄청 들러붙는 불나방 여자였군. 브로 힘내 ㅎ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불나방 같은 여자"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