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노하우 연애 못하는 남자의 특징

 

 

친절한 우리의 남길이형은 몸소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든것을 알려주셨다. 나는 그분의 가르침으로 다시 태어났고 드라마에서 남길이형이 했던 그대로 모든 여자들을 내 여자로 만들면서 짜릿함과 행복을 느꼈다

 

(연애 못하는 남자의 특징)

 

1.겉보기에는 평범한 연애 못하는 남자들

 

겉보기엔 평범해보다는 것,이것은 대체로 사실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도 모태솔로들에게 커플이 될 기회를 가지게 해줬는데

그들은 특별히 가난하지도, 특별히 못생기지도 않았다. 물론 대단히 못생기거나, 대단히 가난한 특징을 생각할수도 있고 그게 정말 문제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나 특별히 가난하지도 특별히 못생기지도 않았는데 연애 못하는 남자들 또한 흔히 우리주변에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의 연애를 위한 행동들은 문제점들이 도출되기 시작했다. 마음만 앞서 김칫국물 드링킹한 듯 혼자 앞서가거나, 호감표시를 과잉표출 하는 것(운명적이라 느꼈어요!), 상대방의 서브텍스트(이면의 의미)를 읽지못하며, 상대방에게 불쾌함을 줘놓고도 자각하지 못하는 행동양식들, 지나치게 뭐든 상대방이 먼저 행동하길 바라고 자신은 움츠러들어 있거나, 연애를 하고싶어 하면서도 막상 시도하려니 겁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등등 연애에 걸림돌이 되는 많은 문제들이 도출되었던 것이다.

 

 

 

또한 무난함,평범함을 추구해온 사고방식을 지녔다면 그 사고방식에도 의심을 가져보자.

 

왜냐하면 연애라는 것은 결국 매력경쟁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그녀는 최소한 지금껏 만나왔던 남자들을 기준으로 당신을 상대평가한다. 하나라도 더 우월하거나 차별점이 있어야 유리한 것이다. 외모가 특출나지 못한데, 패션 스타일도 딱히 특출나지 않고, 사회적 지능, 유머감각을 비롯한 연애기술 또한  특출나지 않다면, 당신이 여자라면 과연 그 남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 것 같은지 생각해보자.

 

특별히 문제점은 없지만 딱히 매력 또한 없다는 대답이 나오기 너무나도 쉽지 않겠는가?

 

이제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권력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자. 연애기술에 있어서 권력관계의 변화와 운용은 필연적으로 필요한데,

위에서 언급한 연애 못하는 남자라 연애 한번 해보겠다고 방송에 나왔던 그들도 지금까지 자신들이 가져온 사고방식 상에서 그래도 가장 "올바른"  또는 "해왔던" 행동을 한 것이다.

 

 

당신이 인기가 없는 남자라면 지금까지 스스로 믿어왔던, 스스로 괜찮다고 느껴왔던 사고방식들도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비판하면서 깨부숴보기도 해야한다. 어제의 당신과 같은 당신이 내일의 당신도 같게 만들 것이며, 만약 지금껏 연애를 못하는 남자로 살아왔다면 그렇게 끝나는 운명도 그 안에 포함되어있을 것이다.

 

그건 최악이지 않은가?

 

만약 지금껏 자신의 매력관리에 대하여 그저 평범함을 지향해왔다면 그것을 깨부술 필요가 있다.

오히려 지나치다 싶을만큼 차별성과 우월성을 갖추려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2.눈이 높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연애 못하는 남자 특징으로 눈이 높다는 소리는 왜 듣게 되는 것일까? 연애 못하는 남자를 여자의 어트랙션을 촉발시키지 못하는 남자로 정의하자. 마음에 드는 여자의 어트랙션을 촉발시키지 못한다면 연애를 하고싶어도 못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여자의 어트랙션을 잘 촉발시키는 높은 매력치를 지녔다면 자연히 많은 연애기회를 가지기 쉽고,  그 과정에서 권력이 높아지고 눈도 높아질 수 있다. 이 때 연애공백기를 가진다해도 연애를 못한다가 아니라 안하는 중이라 말하는 게 맞을 것이다. 자신의 매력이 없어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백기 또한 대체로 길지 않다.

어트랙션을 촉발시키기 때문에 결국 여자들과 상호작용 중에 호감표시를 표출해오는 여자들이 계속 생겨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애 못하는 남자는 어떨까?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여자의 어트랙션을 촉발시킬 수 없기에, 매력치에서 낮은 평가를 받으므로, 당연히 마음에 드는 여자를 사귀고 싶어도 못사귄다. 따라서 매력없는 남자일수록 원하는 여성상은 낮게 말해야 눈을 낮추라는 소리를 안듣게 된다.

사람들이 보기에 그가 가진 매력치 대비,  원하는 기준이 높다고 느끼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사람에게 눈을 낮추라고 말할 것이다.

마음에 드는 여자의 어트랙션을 잘 촉발시켜 잘 사귀고 있다면 눈을 낮추라고 말할 이유 자체가 상실된다.

 

또한 매력적인 여자와 사귀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여자들은 그에게 그런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게 되므로 이걸 이용하면 프리셀렉션 전략이 구사된다. 게다가 연애 못하는 남자는 눈이 높아도 연애기회 자체가 가난하기 때문에 기회의 가난은 하나의 기회에도 쉽게 집착하게 만듦으로 실제로는 특별히 엄청난 미모의 여자가 아니어도, 적당히 괜찮은 여자가 낚시만 보내줘도 어장에 금방 넘어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문제는 매력치가 낮기 때문에 적당히 괜찮은 여자가 낚시라도 보낼 이유가 딱히 없다는 것.

 

자주 마주치거나, 함께 무언갈 해야하는 집단내 이를테면 학교,모임,직장 등등에서 조차 매력치가 지나치게 낮아보이면 인간관계 형성은 커녕 관계원만함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조차 받지 못할 수 있다. 만약 연애 못하는 남자가 이솝이야기의 "저 포도는 시단 말이야" 폄하하는 여우처럼 저정도 여자면 사실 괜찮다고 감정적으로 느끼면서도  그녀의 마음에 들만큼 매력적일 자신이 자신에게 없기때문에, 그걸 받아들이는 게 두렵기 때문에 애초에 여자의 외모가 마음에 안차는 것처럼 평가해 자신을 방어한다면 이것은 좋은 태도라 말할 수 없다.

 

여자가 마음에 든다는 것을 인정해야 마음에 드는 여자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한 남자인 자신에 대한 변화의지를 가질 수 있고, 의지를 가져야 문제의식및 개선행동으로 연결되는 것인데 애초에 자기방어를 위해 자신이 매력없음이 아니라 니가 매력없음으로 돌려버리면 변화는 찾아올 수 없다. 

 

 

3.여자를 만나고 싶어도 괜찮은 여자 만날 기회가 없다면

 

보통 남고,공대 등만 오가다 보니까 사람 만날 기회가 없어서 연애할 기회도 자연히 멀어지게 되더라는 이야기를 한다. 사실 이것은 주요인도 아니고, 해결이 어려운 문제도 아니다.

 

즉 여자 만날 기회라는 건 따지고보면 조금만 마음을 먹으면 막상 바꾸기 어려운 상태변화가 아니다.

 

친구들을 통한 소개팅은 물론이고, 직장,각종 모임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요즘엔 온라인으로도 취미와 주제에 관한 수많은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입하고 참여하는 게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여러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셜집단에 속해 왕성하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좀 더 자신감이 있다면 번화가의 길거리나 서점,백화점 등등 모든 사람 많은 곳이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실 사람만날 기회, 여자만날 기회는 연애 못하는 남자도 간단한 행동에 따라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데 문제는 사실 기회를 만드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기회가 만들어져도그걸 잡을 능력 자체가 없는 경우가 발목을 잡아버린다.

 

 

즉 기존에도 소셜내에서 언제나 마음에 드는 여자들에게 매력발산을 전혀 성공적으로 해본 경험이 없으며, 맘에드는 여자들마다 자신에게 특별히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도 잘 알고있으면, 바로 그점 때문에 기회가 와도 잘 해낸 경험이 없었기에 적극적이지 않게되고, 스스로도 그걸 잘 알기에 변화의지가 뚝 떨어져버리게 된다.

 

이게 관성화가 되어버리면 스트레스 수치가 극심해지고. 세상을 원망하고. 심지어 혼자있는게 편해진다.

 

요즘 그런 사람들은 많다. 그게 심해지면 은둔형 외톨이라고 부른다.

그러면 결국 별수없이 현실의 여자와 연애에 관심없는 것도 관성화될 것이다.

문제는 당신의 소중한 하루가 그렇게 흘러가는게 반복되다보면

어느날 그렇게 지내온 것을 굉장히 후회 하게될지 모른다.

 

문제는 지나치게 늦으면 후회되어도 인생을 리셋할 수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