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노하우 간단한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 예시입니다

여자를 만나기 위한 과정에서 다들 피지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그것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피지컬은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남자의 목소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김남길이 나쁜남자에서 대사를 치는 극을 보면 정말 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심은 말을 멈추고. 줄이고. 강조하고. 짧게 끊어치고

 

 

이 개념에 굳이 네이밍을 붙인다고 한다면 이른바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 Neuro-Linguistic Programming)라고 하는 것입니다. 소개팅 시 표현력을 극대화 시키는 예 입니다 표현력이 좋을수록 여자들은 몰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

화살표 표시는 그 부분 문장을 말할때 낮고 강하게 얘기하면서 아이컨텍트를 하세요.
암시를 거는것 과도 같습니다 .

상대방이 얘기한 행위나 감정을 자신이 느끼는 듯한 최면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클래스를 들으며 발음교정을 받아본 적이 많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남자 : 와.. 피부가 되게 좋으시네요?

 

여자 : 아니요^^ 피부가 그냥 그렇죠 뭐..

 

남자 : 아니긴요. 볼이 발그레하면서도 투명한 게 꼭 아기 볼 같아요. 왜 애기들 새근거리면서 잘 때 통통하

 

         고 촉촉한 볼 보면 괜히 한 번 만져보고 싶다↘거나 꼬집어보고 싶은 거 있잖아요. 

 

         거의 그 정도로 피부가 예술이신데요? 

 

여자 : 애기들 좋아하시나봐요?

 

남자 : 아.. 저희 누나가 결혼을 일찍해서 벌써 아기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거든요. 

 

         첨엔 몰랐는데 볼수록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자 : 그쵸 그쵸? 저도 애기들 보면 넘 기엽고 이쁜 거 같아여~

 

남자 : 저희 누나가 일찍 결혼을 하다 보니까 부모님 반대가 되게 심하셨어요. 

 

         근데 매형이랑 어찌나 뜨겁게 사랑에 빠져↘버렸는지 정말 가슴을 활짝 열고, 서로에게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반대였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다 보니까.. 

 

         마음 속에서 뭔가 두근거리는 게 느껴지면서 아.. 저런 게 사랑이구나. 

 

         서로를 열렬히 좋아하고 아낀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걸 알게 되더라구요. 

 

여자 : 우와.. 어쩜 표현력이 되게 좋으세요. 얘기만 들어도 되게 부러운 커플이네요 >ㅅ<

 

남자 : 그쵸? 근데 여기 분위기도 별론데 밖에 나가서 좀 걸을까요? 

 

여자 : 네~ @ㅁ@

 

 

 

중국어에는 성조라고 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에서는 보이지 않는 개념이죠

존재하지는 않지만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트레이닝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음표를 연습하니까요

여자를 작업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일은. 상대방의 귀에. 내 메시지를 꽂아주는 겁니다 

 

촉촉한 볼 보면 괜히 한 번 만져보고 싶다↘

볼수록 사랑스럽다↘

뜨겁게 사랑에 빠져↘

서로를 열렬히 좋아하고 아낀다↘

 

그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귓가에 박아주고. 뇌에 새겨주고. 그렇게 서서히 세뇌시키는 겁니다

분위기를 점점 고조시키면서 감정을 달아오르게 하고 그 후에 손잡고 데리고 나가서 뜨거운 밤을 즐겨보도록 합시다

그것이야 말로 남자의 본능이자 즐거움이자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