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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노하우 자신만의 매력을 찾는법

우르사
3023 4 3

매력적이지 않다.

잘하는게 없다.

어떻게 매력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은 현실적으로 매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한다.
 

오늘 글을 통해 내가 왜 매력이 없는지를 먼저 진단하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기존과는 방법을 달리해서 매력을 만들어낼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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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매력 없는 이유

 

* 얼굴이 죽었다.

-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으로 감정표현이 이루어지지 않고 주위 사람들이 "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이야기 할때

 

* 관심이 없다.

- 어떤 분야든 관심이 크게 쏠리지 않거나 호기심이 일어나지 않는다.

 

* 잘 하는것, 잘 아는것이 없다.

- 관심이 없으니 잘하는것과 잘아는것이 있을리 없다.

 

* 그나마 잘 하고 잘 아는것들은 마이너 성향들이다.

- 주류와 비주류로 나누어 볼때 비주류에 관심을 더 보이거나 비주류 찬양하는 성향

주류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좋아할 수 없는 성향

 

* 가진게 없다. 있다면 열등감과 쥐꼬리만한 자존심이다.

- 열등의식과 알량한 자존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마저도 쉽게 드러내지 않는데 폭발하면 상대가 질려한다.

 

* 솔직하지 못하다.

- 가지고 있는 생각과 선입견들을 펼쳐보이며 이야기 하지 못한다. 감추게되다보니 거짓으로 말하거나 진심으로 이야기 하지 못한다.

 

*핑계를 대며 포기한다.

- 내가 뭔가를 해내지 못하는 이유는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합리화시킨다. 그리고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 얼굴도 못생기고 가진것도 없고 위에거 모두 포함되며 개선의지가 없다.

- 매력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면 된다.

 

난 이런 사람들이 매력적이지 못하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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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 사람들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 좋은 외모는 아니지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진다.

-그들은 표현을 많이 한다. 먼저 다가선다.

 

* 자신이 잘 아는 분야일때 남에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한다.

-지식은 나눈다, 남에게 도움될일이라면 발벗고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 그들은 대부분 주류에 관심있어 한다.

- 주류라는것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이야기할때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대화나 행동이 자연스럽다.

 

* 그들은 가진것이 많이있다.

- 건강한 몸을 가졌거나 상식이 많거나 친구들이 많거나 좋은 경험을 가지고 큰 교훈을 가져 타인들에게 전파한다.

 

* 그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 막히는 일이 있을때, 뜻대로 일이 되지 않을때, 정말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힘들때도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내려 한다.

 

* 그룹에서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거나 그룹의 상위집단에서 어울리려 노력한다.

- 비지니스적 관계에서 상위포지션을 잡으려고 하는것은 경쟁심리를 가졌다는것이고 승부욕과 열정은 매력으로 승화된다 생각한다.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타인에게 매력적이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이런것들을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아도 매력적이다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 그들만이 가진 아우라가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잘 알거나 잘 하는 분야가 있다면 자신감이라는것이 생긴다.

 

그룹에서 상위포지션을 잡으려면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들을 본능적으로 알게 된다.

 

리더의 성향과 그를 따르는 추종자에 대한 성향들을 동시에 알게 되며

 

누군가에게 이끌릴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누군가를 끌고 갈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사람들을 대할때 자신이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할지 짚어내고 그 역할을 잘 수행해낸다.

 

그들이 생각하는 범위는 주류들이 선택하고 좋아하는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며 누군가와 관계 맺는것이 불편함이 없다.

 

철학적인 생각 , 가치관, 관계의 중요성에서 타인에게 매우 높은 점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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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실적으로 매력을 만드는 방법

 

1)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를 곁에 두자.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은 타인에게 비춰지는 '자기자신'을 모를때가 많다.

나 정도면.....이 정도면..... 하며 스스로 만족할때가 많기 때문이다.

주위 사람들도 그리 친하지 않기때문에 자신에게 쓴소리를 하지 못한다.
 

쓴소리는 진짜 친한친구만 할 수 있는 것이다.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가 아무도 없다면 매력없는 사람은 '자기자신을 점검하지 못한다.'

스스로 알아낼 수 없으니 타인이 지적해줘야 아는것이다.
 

만약 주변에 친절한 말만 내뱉는 사람들만 있다면 그들은 적이다.

우회해서 돌려 말해도 적이다. 애매하게 말했으니까......

가장 직설적으로 충격적으로 말하는 비판적인 사고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진짜 당신을 위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깊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라는것을 인지했으면 좋겠다.

어느정도 적당히 관심만 둘뿐 그 이상은 바랄수가 없다.

 

당신이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도박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손모가지 잘라서라도 (약혐ㅡ.ㅡ) 뜯어 말리고 싶을것이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이 도박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할까?

너무 깊이 빠진거 아니예요? 정도로 그칠것이다.

 

타인들은 매력없는 당신에게 적당한 수준의 메세지만 던질뿐 결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자.

 

 

2)
열등감과 피해의식, 자존심은 가진자에겐 필요가 없다.

 

이미 가진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열등감과 피해의식 알량한 자존심을 느껴본적이 있는가?

당신이 가진것이 열등감과 자존심 뿐이라면 이것부터 버려야 할 것이다.

가장 버리기 어려운것이지만 버려라. 무조건 버려야 한다.
 

남들이 가진것을 부러워하고 남들이 이미 갖춘것을 시기하지 말자.

열등감과 자존심을 버리려면 남들이 당신을 부러워하게 만들고 남들이 당신을 시기하게 만드는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이미 가진것처럼 행동하면 된다. 그럼 여유라는것이 생긴다.
 

내 일화를 소개하자면 젊은 시절 내가 가진돈은 그리 넉넉치 않았다.

친구들과 어울릴때나 여행을갈때 여자를 만날때 돈5만원 없이는 절대 나가지 않았다.

5만원 이하로 있으면 내 자신이 초라해보이고 작아지니까......
 

그럼 내 수중에 항상 5만원을 대기시켜놔야 했다.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 돈을 계획적으로 쓰면된다.

친구들과 나를 만났던 여자들은 한번도 내가 가난하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마음이 항상 여유있어보이고 있는집에서 자란줄로만 안다.

돈뿐만 아니라 다른것들도 마찬가지다.
 

없으면 만들어내라.

남들이 나를 돈없다고 무시하고 끼워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말자.

내가 어울리고 싶은 그룹에 속하고 싶다면 그들의 자질이나 갖춰야할 자격을 만드는것에 집중하자.

그것이 힘들다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된다.

 

열등감과 피해의식, 자존심은 관계에서 절대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독이다.

그들이 가진것을 나도 갖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것을 버터내기만 하면 된다.

끊임없는 열등감과 피해의식을가지고 알량한 자존심만 세우는 사람들은 노력앞에서 버텨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내가 가지지 못할거라고" 스스로를 포기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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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성적인 성격탓에 스스로를 매력없다고 생각한다.

 

당신이라면 스스로 매력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을까?

아마 좋아할 수 없을것이다.

당신이 내성적인 성격인데 내성적인 사람을 좋아할 수 있을까?

둘이 만나면 어색한 침묵만 계속 흐를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관계가 외향적인 사람이라면 당신역시 그래야 한다.

일부 외향적인 사람이 내성적인 당신에게 다가올 경우가 있다.

그것은 잠깐의 호기심이나 동정 따위들이다.
 

"왜 사람들하고 어울리지 않죠?"

"무슨 생각하고 있어요?"
 

내성적인 당신은 이러한 관심과 배려가 기쁘기도 하지만 불안하다.

예전에도 이랬다가 훌쩍 떠나거나 금방 질려서 더이상 관심가져주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사람이라면 그들에게 내성적으로 대하지 않는것이 숙제다.

나 역시 내성적인 성격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쉽게 친해지지 않는데 내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겐
 

180도 달라진다. 그들에게 언제나 진심을 어필하고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내 마음을 아낌없이 꺼내 보여주려 한다.

이것이 외향적인것 아닐까?
 

그래야 타인이 나를 알아주는것이다.

 

당신도 타인과 친해지고 싶다면 내성적인 나를 잠시 감추는것이 맞다.

나를 더 알리고 나의 진심을 보여주고 너와 가깝게 지내고 싶다고 어필하는것이 맞다.

 

그래도 내성적인 나를 고집한다면 타인이 잠깐동안 느끼는 흥미나 동정따위에 휩쓸리는 일이 잦기 때문에 본인에게 해롭다.

당신편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내성적인 나를 숨겨놓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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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는것, 잘 하는것에 집중하자.

 

이 내용은 블로그에 천번만번(거짓말임) 썼던 내용이다.

잘 알고 잘하는것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없다.

즉, 자신을 드러낼 기회가 없다.

그나마 잘하는것은 보통 사람들의 관심사가 아닐때가 많다.
 

사람들의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을 드러낸다 해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그럼 또 작아지고 초라해진다.

사람들이 무엇에 열광하는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지 관찰해보자.

 

그룹에 리더들이 인기가 많고 어떤 분야에 깊이있는 지식이나 프로비슷한 아마추어같은 사람들이 인기가 많다.

인간은 누구나 잘하는것 하나둘쯤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잘하는거 없던 놈이다.
 

달리기 뛰면 맨날 3등 , 반에서 성적 항상 중간, 뭔가를 시작하면 항상 보통정도는 한다 소리를 듣는다.

잘하는거 없이 여러가지를 보통정도 하는 사람에 속한다.

그러던 내가 연애라는것을 해보고 깊이 파고 들면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아냈다.

대화핑퐁, 상대의 심리적인 상태 파악 이걸 잘한다.
 

사람들은 나와 대화하길 즐거워했고 대화가 종료될때 아쉬움을 가득 남겼고 심리상태를 잘 알기에 자신이 이해받고 있고

깊은 배려를 느낄 수 있어 나와의 시간을 좋게 생각한다.

 

이렇듯 자신이 잘 아는것, 잘 하는것을 찾아낼 수 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잘 맞고 잘 할 수 있는것들을 찾아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했다.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을 모방하자.

인기많은 그들을 따라해보자.

그러다 보면 내것이 생겨난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내것이 생겨나는것은 천재라고 했다.

그 천재도 99%노력으로 만들어졌다는것을 알고 99%의 노력으로 매력을 채울 생각을 하면 쉽다.

 

결국 매력이라는것은 노력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것이다.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를 두어 나를 평가하게 만들고 스스로 평가했을때와 일치시킨다.

열등감 피해의식, 자존심 따위는 하등의 쓸모가 없다 생각하고 가진자가 되기 위한 열정과 노력을 가까이 한다.

내성적인 성향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적극적인 외향적인 성향을 보여준다.

잘 아는것 잘하는것 한두개쯤은 만들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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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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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바다 21.07.09. 00:38

그냥 성형이든, 뭐든 남자도 미용을 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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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철원신문 21.07.09. 06:39

저는 유부남에 애들까지 있어서 그냥

3등 ToMania 21.07.18. 15:46

글 읽어보니 요새 좀 나태해지긴 했네. 좀 더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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