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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 낙태 두번했다.pann

지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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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호로록 21.01.14. 13:21

생리안해서 임테찍혔을 때 바로했으면 거의 뭐 애기집도 없는 세포단위에서 한거라... 그나마 나은데 그 이상가면 진짜 못 할짓임

2등 양도 21.01.14. 13:21

피임은 양쪽 모두 신경써야되지만, 특히 여자가 더 신경을 써야됩니다.

구조가 워낙, 남자는 싸고 끝나서 간단하지만, 여자는 받아주고 아이가 생길수있어 복잡하니까요.

그래서 피임은 주로 남자가 하지만, 피임의 주도권은 여자에게 있어요

뀨뀨의 제안과 허락은 양쪽 모두 가능하지만, 피임만은 여자가 강하게 의사를 주장해야만 됩니다.

그런데 맘에 드는 상대방 요구 거절하는 게 그렇게 쉽지가 않죠

그러니까 왠만하면 결혼전에는 콘돔 그냥 쓰세요

3등 동국 21.01.14. 13:21

결혼을 임신시켜서 하려는건 쓰레기지.

자신있으면 고백하고 서로 결정해야지.

아냥 21.01.14. 13:21

근데 두번째는 선택을 존중하는 것도 되지만 미루는 것도 되지않나요??

친구가 너 먹고 싶은거 먹자 하는건 내 취향을 존중하는 것도 되지만 내가 친구 취향도 선택해서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나한테 선택을 미루는 것도 되잖아요.

내가 두번째 같은 상황이었는데 내가 한 말은

"서로 안정적이면 어떻게 할지 같이 의논해보자. 난 경제적으로 풍요롭진 않지만 그래도 일하면서 버는 돈도 있고 정신적으로 성숙하진 않지만 너와 같이 있으면서 점점 성장하는게 느껴지고 너와 아이를 평생 사랑하겠다. 난 너에게 진심이다. 아이를 낳을거면 너나 아이를 위해서라도 급하게 식을 올렸으면 좋겠다. 프로포즈 멋있게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너의 선택도 존중하니 너의 의견도 듣고 싶다."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심지어 공무원이면 그당시 나보단 경제적으로 여유 있었을거 같은데.

 

첫번째도 낙태 한다는데 별말 안했고 두번째도 그렇고 둘다 정상적이진 않은거 같은데.. 물론 여자가 잘했다는건 절대 아님. 내 생각엔 남자 여자 둘다 까여야하지 않나? 이런 말이야.. 요즘 무슨 일이 생기면 남, 여 나눠서 생각하는데 저건 그냥 인간이 덜된거 같아..

조던 21.01.14. 13:21

객관적으로 봤을 때 첫번째 경우에는 명백하게 여자측의 책임이 맞는 것 같고, 두번째 경우에는 남자측이 일단 연락하지 말라고 한 것을 보면... 남자측은 부정적인 사건으로 봤다는 말이 되겠네. 이 경우는 여자측에 판단을 미룬 건데 그걸 여자측의 책임만이라고만 하기에는 불공평하긴 한 것 같애.

 

그리고 피임 실패에 대해서는 사실 양쪽에 다 잘못이 있는 것이 사실일테고...

커리어 21.01.14. 13:21

저 여자는 다른거 없고 첫 연애가 꼬여서 인생이 꼬인 케이스임. 비정상적 인간관계로 트라우마가 생겨 그 뒤로도 계속 올무처럼 옭아오는거지. 극복한다해도 늘 어딘가엔 학창시절 왕따같은 경험처럼 상흔이 남아있음. 안타가울 따름...

혹여 매달리는 연애하면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않음. 자존감을 찾고 나를 존중해줄 사람과 인연이 닿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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