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2개
  • 쓰기
  • 검색

이슈 별난 세상.. 이해가 안되는 나라..

데릭 데릭
1238 11 12

요즘 코로나로 핫한 인도.. 이나라에서는 이런 일도 있네.. 인도의 문화 또는 관습으로 받아들여야 하나? 이상한 나라라고 생각해야하나.. 기준 조차 못 세우겠네.. 

~~~~~~~~~~~~~~~~~~~~~~~~~~~~~~~~~~~~~~~~

 

인도에서 결혼식 도중 신부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곧바로 처제와 결혼식을 올린 남성이 논란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한 마을에서 수르비라는 여성이 신랑 망게시 쿠르마와 혼례를 치르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신랑과 신부 양측이 전통 화환을 교환하는 예식이 진행 중이었다. 결혼식장에 금방 의사가 도착했지만 수르비는 결국 숨을 거뒀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수르비의 오빠인 사우라브는 인도 IANS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수르비가 사망하자) 양측 가족이 모여 대책 논의를 시작했다"며 "그때 누군가가 내 여동생 니샤가 언니 대신 결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당일 죽은 여동생의 시신을 방으로 옮겨 놓고 또 다른 여동생이 대신 결혼을 하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회상했다.
 

 

결혼식 도중 사망한 인도 여성(오른쪽). 

 

 

사망한 언니(왼쪽 세 번째) 대신 결혼한 여동생(다섯 번째).


결혼식을 마친 뒤에는 수르비를 추모하는 의식이 치러졌다. 신부 가족 중 한 명은 "우리에게는 너무 힘든 결정이었다"고 회상했다. "한 아이는 숨진 채 방에 누워 있고 다른 아이는 방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다"며 "이렇게 엇갈린 감정을 동시에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신고공유스크랩
김모띠 김모띠 Bro 포함 11명이 추천

댓글 12

댓글 쓰기
profile image
데릭 작성자 21.06.03. 22:38
선한망둥어

진짜 도무지 이해를 할수 없는 나라야..

profile image
2등 철원신문 21.06.03. 18:30

뭐야 이것도 풍습인가

참 어이 없음

profile image
데릭 작성자 21.06.03. 22:39
철원신문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에서도 소재로 안 쓰일것 같아..

profile image
3등 James 21.06.03. 18:48

굳이 이해할려고 하지말자.....

머리아파진다....ㅡㅡ::

profile image
데릭 작성자 21.06.03. 22:39
James

빙고.. 그냥 저런 나라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야지..

profile image
데릭 작성자 21.06.03. 22:41
선소아범

그러게나 말이야..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다른것 같아..

profile image
헤리 21.06.04. 13:13

옛조선시대 판이군~~

profile image
데릭 작성자 21.06.04. 17:34
헤리

조선시대 이런 일이 있었던거야? 설마...

ToMania 21.06.04. 18:24

포기하면 편해... ㅎㅎㅎㅎ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택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