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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은 피자 싸온 남편 착하다 vs 극혐.pann

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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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의 생각은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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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버리지마 21.01.02. 14:09

남편없는 애들한테 남편일을 물어보면 어째

브로커 21.01.02. 14:09

그거 얼마한다고 차라리 사다주지 어휴

생위생 21.01.02. 14:09

챙겨주는데 고마움은커녕 과대망상을 해버리네

호올스 21.01.02. 14:09

저정도면 이미 맘 다 떠난거고 남편하는 게 다 아니꼽고 옆에서 숨만 쉬어도 짜증나는 상태일텐데 보통 그정도 상태까지 가버리면 다시 애정생기긴 어렵고 곧 이혼하던가 바람나던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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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1.06. 18:19
호올스

정답. 저건 남편한테 애정이 앖어서 그럼ㅋㅋ

냥냥이 21.01.02. 14:10

난 너무 고마울거같은데 ㅠㅠㅠ 그 마음자체가 얼마나 이뻐

구석기 21.01.02. 14:10
냥냥이

요즘 여자들은 안그러는듯.

사고자체가 이상해져버림.

옛날에는 잔칫집가면 엄마들이 치마앞섬이나 손수건에 전이나 잡채같은거 바리바리 싸와서 자식들 먹엿다는데

? 21.01.02. 14:10

나라면 그냥 새로 시켜줄 것 같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좀 찝찝하지

ㅇㅇ 21.01.02. 14:42

여자가 연봉 5천만원 넘고, 부부공동 자산이 20억 넘는다면 인정.

 

중상류층 이상의 사람이라면 저런 형태의 포장된 음식을 분명히 싫어할 수 있음

 

다만 중산층 가구인데 이런 걸로 섭섭함을 느낀다는 건

 

걍 TV드라마에서 대접받는 공주님들과 자신을 일치시키고 살아간다고 밖에 볼 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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