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여직원들의 고충 ...'심기노동?'

일을 잘해봐 다른거 요구하나

또 새로운 단어 발명했네 ㅋㅋ

사근사근하고 잘 웃는 업무태도는 일종의 사회인으로써 덕목에 해당하는거 아닌가, 남녀를 가릴것 없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본적인 태도일 뿐인데.

물론 그걸 상사가 요구한다는건 또 다른이야기지만, 위에서 지적한 내용들을 다른말로 하면 '직원들끼리 예의좀 지켜라' 아닌가? 또, 그정도 요구는 필요한 점 아닌가? 내가 너무 보수적인건가?

회식 때 발주 넣는거 얘기했다는 것이 차별이라고 얘기하는데

문제를 지적하려면 본질을 지적해야지

회식 자리에서 일 얘기가 안 나올 수 있을까?? 같은 회사, 같은 부서끼리 회식을 하는데??

대학 친구들끼리 술 먹어도 전공 얘기하는게 다반산데

어쩌다보니 업무 얘기 나오고 발주 넣었냐, 혹은 이렇게 저렇게 하면 어떨까 아이디어 나오고 그게 프로젝트 바탕이 될 수도 있는건데

지적하려면 회식문화 자체를 지적해 없애야지

자기들은 회식 참여 하기 싫으니 안하면서 회식 때 업무 얘기나온 겅까지 지적해 승진에 문제가 된다??

회식 참여여부가 승진에 문제가 되는것은 잘못된 일이지

근데 회식 때 오가던 얘기가 업무에 도움이 되서 일을 더 잘했다? 이걸 문제 삼긴 힘들지

차라리 회식문화를 없애자고 말해야지 이걸 차별이라 느끼면 안 되지

오히려 회식참여 했던 얘들이 차별이라 생각할걸??

아니 여기 사람들한테 묻고 싶은게 있음. 나는 방송쪽 일 하는 사람이고 10시 출근 7시 퇴근임 방송 특성상 갑자기 연락와서 해달라는 일이 많아서 7시까지는 일이 없어도 다같이 있다가 당직 놔두고 퇴근하는 시스템인데 최근에 일이 많이 없어져서 5시정도에 다같이 퇴근을 많이 했음. 편집팀은 다 남자고 자막팀은 다 여자. 그럼 남자들은 대부분 2시간 일찍 끝내준거에 고마움을느끼지않나? 우리가 영상납품이 대부분 3시라 납품하고 2시간 정도는 같이 수다좀 떨거나, 잘만들어진 영상도 좀 보고 하는데 이 샹년들은 3시부터 수다떨고 커피마실바에는 3시에 끝내주지라면서 불만이 ㅈㄴ 많음 내가 꼰대인건지 옆팀 애들이 맞는말한건지 궁금해

남들 야근하는데 정시퇴근하면 일량이 적다는걸 알아야되는데 지가 일 잘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승진 늦으면 뒤에서 여성차별 외치고 일 많이 주면 표정씹창나서 그만둘거같이 행동함 회식안가고 일도 많이 안하는데 뭘보고 승진을 시켜주라는건지 모르겠음 티비랑 페미때문에 여자들 내근꿀빨면서 승진하려는거 ㅈ같음

저런 사고방식를 갖고 저런 마인드로 일을 하는 여직원이라면 실제로 저런 성차별 피해를 입었다고 상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성차별이라고 받아들일 마음가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