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영국 최초의 흑인 여성 의원 다이앤 애벗이 인종차별 관련 발언으로 선거 출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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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jazeera.com/news/2024/5/29/frontrunner-labour-bars-race-row-mp-from-uk-election-run
다이앤 애벗이 영국 노동당 후보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어. 영국 첫 흑인 여성 의원인 애벗은 BBC에 노동당이 그녀의 출마를 막았다고 말했지만,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했어.
애벗은 지난해 인종차별 관련 발언으로 의원직이 정지되었지만, 이번 주에 다시 노동당 의원으로 복직됐어. 그녀는 유대인, 아일랜드인, 집시들이 편견을 겪지만 평생 인종차별을 겪지는 않는다는 발언을 했었지.
애벗은 오랫동안 인종차별, 빈곤, 국제 문제 등에 대해 활동해온 운동가야.
노동당 내 좌파 의원들은 애벗의 처우에 분노하고 있어. 인권 변호사이자 애벗의 친구인 재클린 맥켄지는 그녀가 더 큰 존중과 품위를 받아야 한다고 했어. 보수당 최대 기부자인 프랭크 헤스터가 애벗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도 알려졌지.
스타머는 애벗을 "선구자"라고 칭찬했지만, 선거를 앞두고 70세의 애벗이 논란이 되는 것을 피하고 싶어해.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은 보수당에 23포인트 앞서고 있어.
댓글 5
댓글 쓰기처음보는 사람이지만 브로 덕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새로운 세계의 눈을 뜨기 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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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한
인종차별을 딛고 일어선 사람이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적 발언을 한다는게 참... 사람은 어쩔수 없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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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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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차별하는 건 어쩌면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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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인간의 본성이 이렇다는게 ... 어떻게 보면 세상의 많은 문제들이 해결이 어렵다는게 슬픈 문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