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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론머스크는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는가?

방랑자A 방랑자A
1490 4 11
금지 규정 네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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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4/26/why-is-elon-musk-feuding-with-australia-and-brazil-over-free-speech

 

 

론 머스크가 X(전 트위터) 인수 이후 자유 연설 수호자인지, 극우 선동가인지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어.

 

브라질이랑 호주 정부랑 온라인 콘텐츠 규제를 두고 싸우고 있는데, 브라질에서는 불법적으로 온라인 선동을 했다며 정부가 계정을 차단한 걸 머스크가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호주에서는 살인 사건 영상의 전 세계 차단을 요구하는데, 머스크는 이게 전세계적 검열이 될 수 있다며 거부했어.

 

머스크는 호주 정부가 너무 지나치게 검열을 요구한다고 주장하며, 호주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지.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들 때문에 머스크의 자유 연설에 대한 태도는 국가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듯 보여. 그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국가의 검열에 대해서는 반발한 반면, 터키나 인도 같은 다른 국가의 요청에는 순응한 적이 있어서 일관성이 좀 떨어진다는 비판도 받고 있어.

 

 

방랑자A 방랑자A
10 Lv. 24459/25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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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톰하디 Bro 포함 4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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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어멤버 NEO 24.04.27. 14:24

일론을 극우선동가라고 하는건 너무 프레임을 씌운듯,

그냥 신이 인류의 뇌를 의도적으로 양극화 해놓은 듯해.

 

한국도 그렇잖아.

 

누군가는 윤석률을 지지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지. 

누군가는 이재명을 지지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지. 

좌파뇌, 우파뇌가 철저히 구분되어 있어. 그래서 인류는 영원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고 다투면서 살아가는 운명들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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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4.27. 14:57
NEO
네오 브로 나도 그렇게 생각해

사람이 얼마나 일관성이 없고, 그래서 시간에 따라 다
상반된 주장을 한다는걸 생각하면

어떤 사람을 한쪽으로 치부하는건 위험한 일이지

하지만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니까

이 간격은 좁혀지기 어려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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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4.04.27. 15:06
방랑자A
그냥 신이 그렇게 만들어 두었다고 생각해.

인류가 분쟁없이 평화롭게 지내면 지구시스템을 모니터링이 재미가 없을거 아냐.

참 안타깝지.

눈을 뜨고 진정한 진리를 꺠닫지 못하면 사람으로 태어나도 큰 돈을 벌지도 못하고 가난하게 살면서 끊임없이 정치에 관심을 쓰며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으며 살다 죽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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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4.27. 15:09
NEO
네오 브로의 말을 들어보니, 어자피 세상의 부는 한정되어 있고 대다수가 가난한게 균형 맞는 사회일테니까

그걸 구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람들이 정치적인 일에 늪처럼 빠져드는 성향으로 된 것일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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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4.04.27. 16:25
방랑자A
평범한 사람들의 삶은 힘들잖아.

그걸 바꾸고 싶은 욕망이 다들 있지.

스스로 그걸 행할 힘이 없으니 큰 힘을 가진 누군가에게 의존해서 세상을 바꾸고 싶은거지.

정치인들은 인간의 그런 본능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아는 사람들이지.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치인과 자신이 좋아하는 정치인이 다른 경우가 많지.

안타까운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를 선택하지.

최근의 금투세가 적절한 에시이지.

그러다보니 정치인의 공약과 정치인을 별개로 바라보는 스스로의 모순에 빠져버리게 되지.


주변 친한 사람들에게도 정치를 멀리하고 책을 가까이 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어.

분명히 말하지만 돈이 많아지면 정치는 그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해.

물론 자잘한 번거로움은 특정 정당이 추진하고 나에게 영향을 조금 주긴 해.

학생들이 통학도 안 하는 도로지면 새벽 1시에도 시속 30킬로 속도제한이 있는 미개한 단속규정 같은 거.

하지만 그게 뭐 내 삶에 무슨 큰 영향을 주겠어. 안 그래? 걍 돈 내면 끝.


따라서 성공한 삶을 살고싶다면 뉴스를 보며 하루하루 분노하기 보다 자기관리를 하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건지 스스로 노력해야 해.

개인이 바로서기 위해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가질 때 뿐.

울프구루에 대한 도전은 어쩌면 본인의 의지를 신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아닐까?


p.s : 난 무교야. 종교가 없어. 다만 신적존재, 시스템의 설계자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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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4.27. 16:45
NEO
동양의 보살 사상이나, 팔레스타인의 메시아 사상이 이런 민초들의 열망에서 나타난 것일지도 모르겠어

민주주의는 자기가 설정한 보살/메시아에게 표를 행사하는 효능감을 줘서 그 굴레에 더욱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려는 것일지도 모르고 ㅎㅎ

나는 완전 음모론으로 갔지만

그것이 음모이던 그렇지 않던 네오 브로의 말이 해답인 것 같아

결국 자신이 변해야 하고, 이를 위해 책을 읽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겠지

바쁘가는 핑게로 요 몇달 책을 잘 못읽었는데, 다시 읽어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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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4.04.28. 06:05
좌는 뭐고 우는 뭐인가!!

어디가 기준이냐에 따라서 좌가 될 수도 우가 될 수도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구만 ㅎㅎ

나도 요즘 책을 안보고 정치에 기웃기웃하니 마음이 병드는거 같아서 다시 책과 울프를 가까이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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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4.29. 00:19
Madlee
책과 울프를 가까이 하는 매드리브로는 건강 파워풀한 울프 구루가 되겠네!!

같이 힘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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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29. 01:39
방랑자A
아직 책은 안보고 있..ㅠㅠ

책은 쌓여 있는데, 전혀 읽지 않고 있다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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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톰하디 24.04.28. 14:37
울프와 책을 가까이하라!
자신의 몸을 수련하라!
일론도 참 대단한 천재지
일반사람들눈에 이상해보이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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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4.29. 00:20
톰하디
세상을 바꾸는 일론에게서 책과 울프를 가까이할 아이디어를 얻는다면!! 그건 남는 장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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