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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예뻐서 수출된 한국 생물 (feat. 해외 생태계 파괴범)

JOHNWICK JOHN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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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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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다람쥐

 

해외 생태계 파괴생물 첫번째 타자는 바로 다람쥐이다

빵빵한 볼과 땡그란 눌을 가진 다람쥐는 해외 다람쥐와 차원이 다른 귀여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한반도 고유종에 해당되는 다람쥐는 처음 일본에서 애완용으로 키워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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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다가 70년에는 

인기의 절정기에 해당되면서 30여만마리를 수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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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있다보니 다람쥐 한마리당 1달러에 해당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람쥐를 잡아다가 섬하나를 사육장으로까지 사용하면서 수출에 힘을 기울였다.

이렇게 다람쥐는 서구, 동남아 등의 가정집에서 많이 키워지게 되었다.

그런데 역시 뭐든 인기가 있으면 시드는 법!

다람쥐에 실증을 느낀 사람들은 공원에 풀어주면서 문제가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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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살게된 다람쥐는 보렐리아 박테리아 진드기의 숙주가 되어

라임병을 옮기게 되었다.

세나르 숲에 서식하는 다람쥐 30%는 이미 보렐리아균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라임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병으로 발열, 두통과 같은

감기증상과 함께 홍반을 동반시켰다.

또 장기간 방치되면 장기 여러곳에 균을 퍼트려 뇌염이나 말초신경염과 같은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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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서운 다람쥐는 들쥐와 비교했을 떄도 진드기 감염이 8.5배 높다고 한다.

정말 놀랍도록 감염에 취약하다는 소리다.

해외생태계 파괴생물 다람쥐를 귀엽고 예뻐서 수출했더니

병을 옮기고 다니는 숙주라는 소식에 외국에서는 비상이 걸렸었다.

그래서 결국 다람쥐를 가장 공격적인 100대 생물종으로 지정하면서 모두가 기피하는 한국종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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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칡

해외 생태계 파괴생물 두번째는 바로 칡이다.

칡은 다른 식물을 타고 올라가서 덮어버리는 덩쿨성 식물잡초로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건강식으로 익히 잘 알려져 있어서 즙을 짜먹는다던지, 음식에 적용시켜 건강식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칡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이 원산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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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의 인기가 갑자기 증폭되었다.

그 이유는 1876년 미국 필라델피아 백년 기념과에서 

처음 칡으로 꾸며진 정원의 모습을 전시하면서 부터였다.

칡으로 꾸며진 모습이 예뻐보였던 미국인들은 자신들도 따라서 집이며 울타리에 칡을 마구마구 심었다.

또한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칡을 심었다고 한다.

그러다 50년이 지난 후에 문제가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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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은 강한 생명력과 무서운 성장속도를 자랑한다.

염분많은 바닷가에서도 잘 자랄정도로 생명력이 월등한데

모든 식물이 잘 자라기 좋은 조건을 가진 미국은 결국 칡으로 전부 뒤덮여버리고 만다.

이렇게 뒤덮는것도 문제지만 칡은 그 나라의 토종나무를 고사시키고, 

낡은 하수관까지 뚫어버려 매년 수백만달러의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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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태계 파괴생물 칡은 사람의 힘으로 뽑히지 않을 정도로 땅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

땅속에 있는 동물들이 먹으면 되지 않냐는 의문이 제기되겠지만 

알다시피 칡은 쓰고 맛이없어서 초식동물들도 기피한다고 한다.

농약을 뿌려도 살아남아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칡 제거 전문 업종까지 생겨나면서 칡을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국민들이 칡을 자발적으로 먹을 수 있기를 바램으로 칡뿌리 수프 등의 요리법을 개발하였으나

외국문에서는 식물의 뿌리를 식요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큰 도움이 되질 못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칡이 있으면 너도나도 캐러 가지만 외국의 칡은 우리나라 칡보다 질기고 맛이 없어 더 기피한다고 한다.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이탈리아, 캐나다 등에서 칡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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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무당개구리

해외 생태계 파괴생물 세번째 타자는 무당개구리다.

무당개구리는 등과 배에 알록달록한 무늬를 자랑한다.

배부분과 등부분의 색깔이 달라 일반 개구리와는 다르게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무당개구리는 한국, 중국 연해주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먹성이 좋고,  사육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120년 전부터 애완용으로 수출되어졌다.

전용사료가 있을 정도로 외국에서 무당개구리를 선호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매일 10만마리씩 살아있는 무당개구리를 납품할 수 있는 업자 모집까지 하면서 대량수출을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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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대량 수출된 무당개구리의 개체수가 갑자기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유를 살펴보니 '항아리곰팡이병' 때문이었다

항아리곰팡이병의 발생 경로를 살펴보니 우리나라에서 감염되어 무더기로 수출이 되었던 것이다.

무당개구리에게만 감염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이 항아리곰팡이병은 양서류에게 치명적인 병이라고 한다.

양서류에게 치명적인 항아리곰팡이병은 피부의 케라틴 조직을 파괴하고,

심장마비, 호흡곤란 등을 일으켜 죽게 된다고 한다.

치사율이 무려 90%에 달하는 항아리곰팡이병은 숙주가 없어도 물속에 생존하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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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5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무당개구리가 실린바 있는데

무당개구리로 인해 20년간 200종 이상의 개구리를 멸종시킨 

해외 생태계 파괴생물에 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국내에 존재하는 무당개구리는 곰팡이에 대한 내성이 생겨 생명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한다

 

 

 

 

 

 

가물치도 미국 씹어먹고 있다던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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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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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4.02.10. 16:59
우리나라에 외래종 들어오면 몇년 뒤부터 힘을 못쓰던데
우리나라종은 외국 생태계 다 아작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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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작성자 24.02.10. 20:56
그랜드슬래머
우리나라 애들이 빡쌔게 살아서

외국나가도 잘사나보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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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4.02.11. 11:53
좋다고 함부로 수출 수입하면 이렇게 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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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작성자 24.02.13. 23:43
Madlee
맞아 그냥 있는 그대로 냅두는게 젤 좋은데~

가만 냅두질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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