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경찰이 임산부 에스코트를 거절한 이유

995 3 6
정치,시사 금지 |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
---|
임산부 남편이 출산을 앞둔 부인을 태우고 병원으로 가면서
두번이나 경찰에 에스코트를 요청했지만
119에 신고 하라거나 관할 문제로 거절 당함.
그리고...
남편이 경찰에게 에스코트를 요청한 거리
부산 서쪽끝에서 도심을 가로질러 동쪽끝 해운대까지 에스코트해달라고 한게 밝혀짐.
본인들은 무조건 저 해운대 병원으로 가서 애 낳고 싶은데
119는 가장 가까운 출산 가능한 병원 응급실로 밖에 안가주니
이 악물고 119에는 절대 전화 안하고
경찰에 무작정 에스코트 해달라고 요청해놓고 억울하다 제보함.
심지어 저 동선상 대학병원은 4군데나 존재하고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도 수십군데나 존재함.
서울로 따지면 김포공항에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까지 에스코트해달라는 수준
양쪽말 다 들어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도까지 첨부해주셔서 확 이해가 되네
완전 양아치네
택시비 청구해야할듯
댓글 6
댓글 쓰기

로건
이런놈도 결혼하고 애가 있구나
참 인타깝다
참 인타깝다

생명을 두고 저런짓거릴..에혀 진짜 앵간치해야지 ㅁㅊ
제정신 아니다 저건 병이야 병 정신병!
제정신 아니다 저건 병이야 병 정신병!

쥬드로
진작에 자기차로 가던지
급하면 가까운 병원에 가야지
하나터면 위험할뻔 했는데
이런놈이 애아빠라니 참나
급하면 가까운 병원에 가야지
하나터면 위험할뻔 했는데
이런놈이 애아빠라니 참나

경찰 입장이 이해가 가네
응급상황이면 제일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가야지
ㅈㄹ도 풍년이네
응급상황이면 제일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가야지
ㅈㄹ도 풍년이네

그랜드슬래머
맞아 남편놈이 생각이 없어~~
아... 선넘었네.. 명지에서 해운대까지... 미쳤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