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여보 나랑 얘기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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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부지 돈 슬쩍해서 모아오락실 갔는데 누나랑 아빠 실루엣이 게임기 뒤로 보이는데 순간 이게임 죽으면 나도 죽는다는 심정으로 끝까지 했으나 결국 끝나고 난 끌려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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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연인사이에도 통용될듯 ㅋㅋ
갑자기 이야기좀 하자고하면 일단 긴장해야함 ㅋㅋ
갑자기 이야기좀 하자고하면 일단 긴장해야함 ㅋㅋ

Madlee
그냥 저기서 얘기하면 될것을 꼭 보자고하드라 겁나게 ㅋㅋ

난 아버지 돼지저금통을 다 털어서 오락실에 갔었지. 500원 천원 이런거 담겨있던 저금통이라서 내가 빼내면 들킬 수 있기 때문에 10원, 50원짜리를 가득 넣어둬서 몇달간 안 들켰지.
하지만 아버지가 돼지를 잡던 날, 나도 같이 잡혔다.


NEO
다들 오락실 갈려고 저금통에 손대본경험 있을거야 ㅋㅋ

그시절 돼지저금통 살짝 벌리고 동전 빼서 오락실 가는건 국룰이었지~^^ 걸릴때 걸리더라도 그순간 만큼은 천국이었지

나그네
그시절 오락실은 중독 그잡체였지 ㅋ

아내가 발견 한 것이 별게 아니었다면...ㅋㅋㅋ

로건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수도요금 엄청 나올듯 ㄷㄷㄷ
수도요금 엄청 나올듯 ㄷㄷㄷ

폰에서 뭐가 나왔기에 필사적으로 안들어가려고 할까?
야동이면 쿨하게 나가면 될텐데
야동이면 쿨하게 나가면 될텐데

그랜드슬래머
이래서 폰잠금이 중요한가지
꼭 얼굴인식으로 바꿔놔 ㅋ
꼭 얼굴인식으로 바꿔놔 ㅋ
난 아버지 돼지저금통을 다 털어서 오락실에 갔었지. 500원 천원 이런거 담겨있던 저금통이라서 내가 빼내면 들킬 수 있기 때문에 10원, 50원짜리를 가득 넣어둬서 몇달간 안 들켰지.
하지만 아버지가 돼지를 잡던 날, 나도 같이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