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길냥이들 함부로 만지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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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길냥이가 내 다리(바지)에 냄새 남긴다고 몸 비빔.
이후 다리에서 정수리까지 스믈스믈 간지럼이 올라오더니, 결국 온 몸이 간지럽게 됨..
지르텍(알러지약) 한알 먹고 집에가서 옷 전부 세탁기에 넣고 바로 돌리고 샤워로 마무으리!!
댓글 18
댓글 쓰기업무 차 남의 공장에 방문 했는데, 거기서 밥 얻어먹고 사는 길냥이었음..
그리고 댕댕이는 괜찮음..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 댕댕이는 물론 집에서 키우는 것들이었음.
애견 카페에 애들 데리고 가면 냥냥이도 있는데, 걔네들도 안고 스다듬어도 괜찮았는데..
내가 내린 결론으론, "내가 반응하는 알러지 물질이 길냥이 몸에 있었다"임..ㅋ ^^
그치그치 난 개, 냥이 털 알러지 있다고 했는뎅 피부엔 아무이상이 없고 가끔 재채기 하거나 눈이 가려움ㅋㅋ
나능 알러지는 없어섴ㅋㅋ 지인중에 갑각류 알러지? 있는 사람있는데 새우탕도 못먹더라고 ㅋㅋ
진짜 먹고싶으면 약먹고 먹음 ㄷㄷ 알러지 없는것만 해도 다햏인듯 ㄷ
알러지 검사를 피 검사로 두 번이나 했는데, 나도 갑각류 알러지 있다고 나옴.. 심지어 마늘도..
그런데 그거 먹고 탈 난 적 한번도 없다는게 더 신기...
의사 쌤 한테 물어봐도 자기도 모르겠다고 함...
그래서 새우, 게, 조개류 등등과 삼겹살에 마늘 잘 먹고 있음...ㅋㅋㅋ
(대체 내 몸뚱아리는 왜 이런 건지..ㅋㅋ)
길냥이들은 병균에 노출된 환경이라 세균 감염이 어쩔수없는듯...
맞아.. 귀여운 건 둘째 치고 일단 내가 그들을 피하는 이유 중 하나임...
지르텍 만든 사람 방향으로 매번 절하는 중 진짜 알러지 계열의 만병통치약
크 맞아~!! 항상 가방에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지르텍!!
길냥이 자체가 문제가 있는건 아닐테지만 아무래도 환경에 노출이 된상태일테니..
그런 듯.. 뭔가 내가 알러지 방응 일으킬 만한 게 묻어 있었던 듯..
나는 동물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진짜 얄짤없음..집사가 내 주변에 와도 기침하고 난리남
원인을 잘 알고 있으면 그나마 피할 수도 있는데, 모르는 경우는 진짜 위험...
동물을 좋아하지만 가까이 하기에는…
먹는수밖에 없어…
야생화 된 동물은 관리가 안될테니
물리거나 하면 바로 병원에 가야됨
물려고 달려 오면 진짜 겁남...
(태국 갔다가 밤에 개 때들한테 물릴 뻔... 다행히 지나가던 사람들이 개 쫓아줬음...ㅋ)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동물들은 함부러 만지면 안되는구나
어떤 균이 있을 지 모르는 야생 동물.. 난 만질 용기가 안 남.. ^^;
음 아무래도 길냥이라서도 맞지만 브로는 냥이 개 알러지가 있는게 틀림없어~ㅎ 길냥이를 왜 건들어갖고 물리고 그랬는지..
몸을 잘 안줄텐뎅 어뜨케 건들었지?ㅎㅎ 고생즘 했겠네 저 아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