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비리 폭로에 나선 손자 전우원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폭파됐다. '우리들 교회' 게시판에는 현재 우원씨가 숨을 안 쉰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17일 전씨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됐거나 페이지가 삭제됐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계정이 사라지기 전, 우원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시간 가량의 생방송을 진행하거나 "저소득층을 증명하는 모든 분에게 페이팔로 100불(약 13만원)씩 보내드리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또 이날 오전 5시쯤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해 "마약하고 범죄자들을 잡겠다. 범죄자 중에 저도 있기 때문에 저부터 잡히겠다"면서 마약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제가 가진 모든 마약을 먹고 죽겠다"며 입에 약을 털어 넣었고 횡설수설하고 소리 지르는 등 환각 증세로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정치,시사 금지 |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
---|

딸기쨈
다음 계급까지 1,428 남음

댓글
총
2개
마약하고 범죄자들을 잡겠다라...마약하면 자기혼자 잡혀서 독박쓰고 혼자 사라질꺼 같은 느낌...ㄷㄷ
방식이 잘못된듯..살아도 암살당할듯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