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현타 오지게 오는 우크라이나 군인들..
금지 규정 |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
---|
누구는 목숨 걸고 가족과 고향과 나라를 지키고,
누구는 그러던지 말던지 자신의 즐거움을 찾고...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많은 나이트 클럽에서 매일 파티가 열린다고 한다.
그걸 알게된 한 시민이 클럽 영상을 찍어 전선에 있는 군인들에게 보여줬다고...
이 영상을 본 군인들의 반응...
우크라이나의 부정부패는 오래 전부터 있었고,
오죽하면 시사 코메디 하던 코메디언이 대통령이 될 정도.
그리고 현재 지원된 무기 중 30% 정도만 지급된다고 하는데, (30%도 안된다하 하기도 함)
중간에서 누가 빼돌리는지는 알 수 없음..
목숨 걸고 싸우고 있는 군인에게 보여 준 게 오히려 사기를 떨어트리는 일이 아닌지..
스마트 폰이라곤 상상도 못 하던 시절의 전쟁 때는, TV나 라디오가 고작이었고,
그마저 통제 하에 있었기에 군인들 사기 높이기 위한 수단이 되었는데,
현재의 스마트 폰은 그 반대 역할을 하기도 한다.
댓글 9
댓글 쓰기국제 정세가 선과 악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어지지 않네.
자국의 이익을 위해, 때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순된 행위는 언제나 존재하니까...
병맛이네..진짜 전시고 나발이고 아몰랑 클럽에서 졸라리 흔들다가 퍽잇 하는거지뭐~에혀..
한 사람 한 사람 통제를 할 수는 없지만,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면 파티를 열지 않을 텐데..
행여 하더라도 남들 안 보이는데서 지들끼리 하던지.. 자기 나라가 전쟁 치르는 데 나이트 클럽들은 그러든 말든 돈 벌이에 한창이고...에휴..
군인인데 저엏게 자기나라 시민들이 주러는거 보면 진짜 현타 빡세게 오겠다 군인으로써 저렇게 전쟁도 참여하는거보면 애국심이 엄청날텐데
우크라이나도 오래 전부터 온갖 비리와 부정부패가 심해서 저런 걸 단속도 못할 듯해.
돈 몇 푼 쥐어주면 해결 되니까, 저런 나이트 클럽도 대 놓고 장사하는 듯..
알게되었지만, 굳이 보여줬어야하나..
그냥 그렇다더라고 말만해줬어도 좋았을텐데...
전쟁에서 지게된다면 지금 추던 춤들이 마지막 춤이 되겠지...
춤출 에너지로 집과 가족 잃은 이들에게 봉사 활동을 해도 시원찮을 판인데...
전쟁이 끝나도 우크라이나 미래가 어떨런지....에휴..
지금은 또 잘 버티고 있다는데, 겨울이 되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푸틴은 그냥 느긋하게 기다리는거 같은데 말이야
진짜 저거 보면 싸우고 싶지 않겠네. 나도 힘이 너무 안날것 같다.. 러시아도 나쁘지만 우크라이나도 별로인 나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