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남녀노소 상관없이 물놀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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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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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심, 물조심은 입 아프게 말해도 또 조심!!
예전에 아래 사진 같은 곳에서 아이들이 물 놀이 하던 걸 지켜 보고 있었다.
어른에겐 무릎 정도 높이지만, 키 작은 어린 아이에겐 배나 가슴정도 까지 되는 물 높이.
그런데, 어떤 아이가 제자리에서 뛰다가 몸이 앞으로 고꾸라져서 물 위로 발을 허둥 대고 있는걸 발견하고,
쏜쌀같이 뛰어 가서 아이를 들어 올렸는데, 물을 먹었는지, 연신 콜록 대다가 이내 울었다.
(이 과정을 지켜보지 않았다면,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어서 물에 빠졌는지, 물 놀이를 하는 건지 분간을 못할 상황)
아이를 진정 시키고, 엄마 어디 있냐고 물어서 데리고 갔더니,
그 아이 엄마라는 사람은 동네 아줌마들과 폭풍 수다에 연신 웃고 있었다..
애가 물에 빠져서 큰일 날 뻔했는데, 고성의 날카로운 천박한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방금 아이가 물에 빠져서 데리고 왔다고 점 잖게 말하고,
물놀이 하던 우리 아이들을 계속 주시했던 적이 있었다.
물 깊이와는 상관 없이, 어린 아이들 물놀이는 계속 지켜봐야한다.
아이들과 물놀이를 갔다면, 그건 아이들을 보기 위함이지, 본인의 물놀이를 위함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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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 보살핌... 부모의 의무이자 책임이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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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도 꽤 컸지만 아직도 신경을 안쓸수가 없어.
그래서 내가 잔소리가 많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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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부모 중 한 명은 잔소리쟁이가 될 수 밖에 없는.. 그래도 아이들 안전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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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직접 경험한 얘기인거지? 정말 큰 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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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또래 아이들이 노는 곳에 우리 아이들도 있어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가 저런 일도 경험 했네..
아이든 어른이든 물 조심, 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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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큰일 하셨네요~ 아무리 물높이가 낮아보여도 아이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끝까지 잘봐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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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쪽이 무거워서 아이들 허리 높이 쯤 되는 물에서 앞으로 고꾸라 지면 일어서지도 못하고 상체가 물에 잠긴 채 버둥거릴 수 있는데, 늘 지켜보고 있어야 함..
그리고 아이용 튜브(발 끼우는 튜브)가 뒤집어 지는 거나, 구명 조끼 다리 가랑이 사이에 끼우지 않으면 빠질 수도 있으니, 이런 것들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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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용 튜브(발 끼우는 튜브) 이런것도 있다는건 브로덕에 첨알았지만 진짜 조심해야될부분이네요~ 뒤집어지면..아이들은 더 당황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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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끼리 장난 친다고 튜브를 뒤집으면서 노는 경우도 있으니, 항상 주시하고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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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거구나....
진짜 아이들이 장난친다고 쳐버리면 아에 빼지도 못하고... 진짜 계속 봐줘야 겠네요...
정말 아이들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진짜 잘 봐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