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이슈 이민 천국이라던 호주, 기후변화로 살기 힘들어져

도르마무
19598 0 1
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참담합니다. 집에 시간과 노력을 쏟았는데 물속으로 사라지는 걸 바라보면요."

 

810c793f6c30d4f13165350ca8743891.jpg

 

지난 3년간 호주는 기록적인 산불과 홍수 등으로 500명 이상과 동물 수십억 마리가 목숨을 잃었다.

이뿐만 아니라 가뭄, 사이클론, 이상 조수 현상이 지역사회를 덮쳤다.

 

'호주 기후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25가구 중 1가구 사실상 무보험일 정도로 "보험 가입 위기"에 직면.

또한, 11가구 중 1가구 또한 보험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할 위기 상황.

 

 

 

dd3ab29dca78152c7e15705dd18df0ed.jpg
 

퀸즐랜드주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사실상 무보험 상태로 추정되는 50만 가구 중 거의 40%가 퀸즐랜드에 있다.

 

리즈 알렌 호주국립대학 인구학자, "호주에서 사람들은 기후 위기로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부터 멀어지는 대신,

주요 도시 경계를 따라 더 가까이 이동하고 있다."

 

 

 

ee05d3218601a192a87f82baafc83a2c.jpg

51663cb4c588eb050114314294ea6d42.jpg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 가뭄, 극단적 홍수가 반복.

 

서민들이 반복된 자연재해 피해에 재난보험에 가입하나, 재해가 너무 반복돼 보험금에 파산할 지경.

사회 불평등 심화 및 "기후 빈민"의 양산 가능성 높아진다는 경고

 

 툰베리류 기후변화 공포팔이 장사꾼도 경계는 해야하지만, 기후변화가 무조건 사기라는 주장도 옳지 않음.

개구리삶기처럼 서서히 기후가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상습재해지역은 서민들만 거주하며 피해를 더 받는 악순환이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음.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울뽕 22.05.29. 14:22

호주 시드니 살고 있는데 3년 전부터 해마다 산불 팬데믹 홍수까지 3연타 콤보 맞고 있는중.

흔히 일어나는 일은 아니고 수십년만에 발생한 자연 재해들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많이 발생했지만 다행이 잘 복구되고 극복하는중이야.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때 기후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환경은 전 세계 몇 손 가락 안에 들 듯해.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시각장애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