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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집트 대피라미드에 대해 알아보자..jpg

욱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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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5천년 이상의 시간을 버텨오며 현존 세계 최대이자 초정밀 고대 건축물로써 미스테리 대표 상징이 된 이집트 피라미드.

오늘은 그 중 쿠푸왕의 피라미드라고 하는 대피라미드에 얘기해볼까해.

 

워낙 상징성있는 고대건축물이라 호기심의 블랙홀로써 수많은 고고학자, 역사학자, 과학자, 엔지니어 등
많은 분야 전문가들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형이고 관련 논문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기에
이미 널리 알려진 부분은 가급적 배제하고 크게 14가지 부분에서 썰을 풀어볼께.

 

 

 

 



1. 꼭지점 훼손?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대피라미드 꼭지점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실상 드론으로 공중 촬영해보면 가장 꼭대기 부분이 완전 실종된 상태야.

 


 





피라미드 꼭대기 부분을 관석 또는 Capstone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학자 일부중엔 캡스톤이 금 또는 금속으로 코팅되어 있었던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기록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어.

 


 

저기 올라갔다가 전자기장에 감전되었다고 주장하는 영국 탐험가도 있어.

 

 

 

 


2. 도대체 어떻게 만듦?


대피라미드에 대한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인데.
학계에선 흑형 노예 10만명을 동원, 약 20년간 도르래와 로프, 바퀴,거중기를 이용해 만들었다는게 정설처럼 굳어졌어.

 



 



 

이들이 이렇게 정의하는 것은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디고 하지만 무엇보다 인류문명을 선형적 발전 단계로 단정하기에
그 당시엔 현대 문명보다 뛰어난 기술이 절대 존재할 수 없다라는 강력한 문명진화론의 마법에 걸려 있기 때문이야.


또한 그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로써 기원전 5세기에 살았던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히스토리아에 기록된
피라미드에 대한  부분인데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아.
 

 

 

image.png.jpg

 

 


"케옵스(쿠푸의 그리스 이름)는 … 모든 이집트인을 강요하여 자신을 위해 공사하도록 했다.
어떤 사람에게는 아라비아 산지에 있는 채석장에서 돌을 끌어다가 배를 이용하여
나일 강 건너편으로 나르도록 했으며, 배로 강을 건너서 돌을 날라 오면 다른 사람들은
그 돌을 받아 다시 리비콘이라는 산으로 끌고 가는 책임을 졌다.
10만 명이 무리를 이루면서 일했는데, 각 무리는 3개월씩 일했다.
10년 동안 사람들은 돌을 끌고 갈 도로를 만드는 일 때문에 괴로움을 당했다. …
피라미드 자체는 만드는 데에 20년이 걸렸다.

 

 

건축방법에 대해서는 이렇게 나와있어.

피라미드는 먼저 계단형으로 지어졌다. 혹자는 층층으로 쌓아졌다고도 한다.
하기야 보기 나름이니까. 이렇게 쌓아진 계단형의 각 층에 놓이게 되는 바위는 나무로 만든
장비에 매달아 올렸다. 먼저 땅에서 2층으로 올린다. 거기에는 또 그런  나무 장비가 있어서
바위를 다시 3층으로 올린다. 작업은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된다.

 


계단의 수만큼 나무 장비들이 있었다.
장비들이 워낙 많이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 밑의 것을 올려다 썼다.
내가 두 가지 경우들을 다 언급하는 것은 두 가지를 모두 들었기 때문이다.
먼저 완성하는 것은 꼭대기다. 그런 다음 차례로 내려오며 작업을 했다

 

.[히스토리아 제2권,125쪽 : 호르네퍼[Horneffer]의 독일어 번역판]

 

 

image.png.jpg

 


일단 해로도토스는 자신이 직접 목격한 사실이 아니고 스스로 언급하 듯 누구한테 전해 들은 '카더라'야.
그런데 또 이것을 들은 그대로 기록했는지 아니면 거기에 자신이 구라질을 첨삭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 부분이 사실 엠창 구라란건 기초적 수학능력이 있으면 금방 알 수 있어.
 

피라미드를 쌓는데 쓰인 돌은 약 230만개야. 무게는 작은게 2.5톤이고 최대가 200톤이라고 알려져 있어.

따라서 230만개 / 20년 / 365일 / 24시간 / 60분 = 이렇게 단순 계산만해도 5분에 1개씩 쌓아야 한다는 얘기지.
그것도 쉬지 않고 24시간 풀가동했을 경우야.

 

단지 쌓는 것만이 아니라 정확한 수치에 따라 아주 정교하게 건축해야 하는데
저 시간안에는 절대로 성립할 수 없다는게 금방 드러나거든.

또한 채석장에서 저 230만개의 돌을 5분에 1개씩만 캔다고 해도 20년이 걸리며
캐낸 230만개의 돌을 5분에 1개씩 가공한다해도 20년
이걸 5분에 1개씩 운반한다해도 20년.

 

 


결론은 한마디로  구라란 얘기지.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 필론(BC 15 ~ AD 45)은 대피라미드 정상까지 직접 올라가 아래를 바라본 감회를 다음과 같이 적었어.



멤피스의 피라미드는 인간의 힘을 초월하여 건설한 것이므로 그들에 대한 설명도 상상을 초월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산 위에 쌓여진 산으로서 그곳에 놓여진 돌들을 모두 멀리서 운반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
머가리가 아플 지경이다. 제일 먼저 어떤 거중기를 사용하여 그 높은 곳까지 돌들을 옮겼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오늘날의 많은 이집트 학자들은 이 돌을 어떻게 쌓았으며 그것은 이렇게 이뤄졌다라고 집착하지만
실상 돌쌓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230만개의 돌을 쌓으면서 그냥 레고쌓기가 아닌 응용수학,기하학,측량학,천체학 등의
많은 분야에서 현대에 버금갈 정도의 고급기술이 내재되어 있다는 부분이야.

 

우리가 굳게 믿고 있는 문명의 선형적 발전이나 점진적 발전이 아닌
수천년 단위로 문명은 비선형적 패턴을 보이고
고도의 기술문명이 갑자기 출현하고 있음을 볼 때 피라미드의 신비를 풀기 위해선
그런 고정관념부터 과감히 깨야하지 않을까?

 



 

3.  정밀성은 어떻게?

 


피라미드는 고대는 물론이거니와 현대 건축물을 포함시켜도 엄청난 정밀도를 자랑해.
이 부분은 많이들 아는 부분이라 간략하게만 적을께.

 

우선 사면의 네 꼭지점이 동서남북을 정확히 가리키는데
현재 세계 표준시간을 정하는 그리니치 천문대보다 더 정확하다고 하는
파리 천문대보다 더 정확한 수치야.


파리 천문대는 자오선에 대해 6도의 오차를 보이는데 반해 기자 대피라미드의 남북 방위는
그것과는 비교도 안될 3분 오차야.

문제는 이렇게 정확한 방위각을 계산하려면 눈대중이나 나침판으론 어림도 없고
아주 정밀한 측량도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거지.

 

 


오늘날에는 천문용 방위각 측정 장치를 사용하여 로그표를 참고한 계산을 해야 정밀한 방위각을 산출할 수 있어.

그 당시 측량도구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초정밀 측정도구와 그에 따른 복잡한 수학은 필수라는거지.


정밀도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피라미드 방위각의 오차는 만분의 1, 상부와의 각도오차 0.02%
피라미드 밑변 길이는 230.3미터에 대해서 최대 4.4센티미터의 차이이므로 그 정밀도는 1/5000 즉, 0.02% 미만

 


피라미드 밑면의 네 모서리는 거의 직각에 가까운데
맡면의 남동쪽 모서리 - 89도 56분 27초,
북동쪽 모서리는 90도 3분 2초,
남서쪽 모서리는 90도 0분 33초,
북서쪽 모서리는 89도 59분 58초,
따라서 직각(90도)에 대해서 최대 변위 오차는 0.07% 이내.

 


이것은 수십수백만의 노예들을 동원한다해 이 초정밀도를 유지하며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얘기지.
이건 동원된 노예의 숫자로 해결되는 것이 아닌 엄청난 기술이 전제되어야 하는거야.


이 부분에 대해 대영박물관의 고대 이집트 담당관을 20여년간 역임했던 에드워즈 박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


“모서리가 완벽한 직각이 되도록 지어지는 현대 건축물에 사용되는 정밀 측정 장치가
피라미드 건설자들에 의해서도 사용되었음에 틀림없다".
 

 






4. 엄청난 석재 가공술

대피라미드는 크게 나눠 외부는 석회암, 내부는 화강암 재질로 되어 있어.
우선 피라미드의 외장을 보면 대부분 뜯겨나가서 흉물스러운 상태인데
어쩌면 이걸보고 그저 벽돌쌓기라는 단순한 생각을 할지 몰라.

 


 




외장이 이렇게 뜯겨나간 것은 카이로 엠충들이 집 지을 때 사용하려고
다이너마이트로 발파해가며 뜯어간거라는데 아직까지 부분적이긴 하지만 형태가 남아있는 부분이 있어.


 


 



 



 


 

중간의 끼어있는 돌을 보면 그냥 쌓아놓은게 아니란걸 알거야.

또한 서로 맞댄 부분의 일부 돌을 보면 머리카락의 틈새도 없이 맞물려 있어.


피라미드 내부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여러가지지만 그중 돌을 직각으로 가공하는 기술과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연마기술인데 이게 눈대중이 아닌 정밀한 컴퓨터 측정장치를 요할 만큼
초정밀도를 자랑한다는거지.

 

 

 



 




내벽은 정확히 직각을 이루고 연마된 표면의 오차율은 1만분의 2인치야.
(이 공차율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정밀 레이저 측정기로 수십번 측정한 결과치야)
이 말은 인간이 눈대중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란 얘기지.
 

 

 

 





자 그러면 파리도 미끄러질 매끄러운 석관에 뚜껑을 얹었을 경우 오차가 그 둘의 합이 1만분의 4인치로
한마디로 말하자면 거의 완벽한 밀폐를 보인다는 것이지.


이런 석재가공기술은 절대 눈대중으로 할 수 없다는 것.
반드시 초정밀 측정기구와 연마할 수 있는 도구가 필수라는거지.


고대 이집트 석재 가공술에서 눈에 띌 만한 유물은 매우 많은데 그중 하나가
피라미드 인근에서 발견된 화강암의 타공 흔적이야

 




그림과 같이 타공 안쪽 면에 드릴날이 사용된 흔적이 보여. ..

학계에서는 이것을 그림처럼 활을 이용해 불을 지필 때 처럼 가공했다고 하는데
이건 자신이 그 노가다 작업을 해보면 불가능하다는 것이 바로 증명돼.
 

 

 

  



 

타공시 생기는 코어도 발견되었고
 





무엇보다 놀란 것은 타공형태가 단순한 원형이 아닌 이렇게 다양한 형태도 발견되었어.

 





화강암을 이렇게 타공하려면 어떤 장비가 필요할까?
저렇게 뚫을 수 있는 현대의 드릴이 있을까?

아래 그림은 이집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건데 용도는 아무도 몰라.
그냥 그릇 종류가 아닐까 하는 추측만 할 뿐, 다만 이건 점토를 빚어 만든게 아닌 돌을 깎아 만든거야.

 




석재 조형물에 있어서 원시도구만을 사용하여 인간의 수작업으로 한건지
아니면 정교한 초정밀 기계를 사용했는지를 판가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어.

그것은 조형물의 좌우가 정확한 대칭성을 이루냐의 여부인데 원시도구를 이용한 수작업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작업이거든.


초정밀 측정도구로 측정하여 오차율을 무시할만큼의 완벽한 좌우대칭을 이룬다면
그건 현대의 초정밀 CNC가공 기계의 힘을 빌린거지 절대로 수작업으로 할 수 없어.
아래 사진은 룩소르신전에 있는 람세스2세 동상인데 정확하게 좌우 대칭이야.

 



 


 



 

5. 지반 침하율



지반침하란 지표상의 인공축조물을 지탱하는 지질물질이 아래로 내려앉는 현상을 가리키는데
지반침하가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해. 모래나 점토층으로 된 연약한 지질층의 수축,
지하수, 천연가스를 뽑아내면서 생기는 침하 등인데 인공축조물의 자체 하중으로도 서서히 지반침하가 발생해.

 

 




피라미드가 세워진 곳은 사막지대이고 230만개의 돌이 짓누르는 자체 하중이 대략 630만톤 이라고 추측되는데
최소 5,000년 동안 대피라미드의 지반 침하는 약 1cm 이내이며 어떤 곳은 5mm라고 알려져 있어.



 

6. 왜 만들었을까?

 

 

대피라미드의 용도에 대한 학자들의 의견은 아주 다양해.

파라오의 무덤이다
에너지발전소다.
외계인들의 생체공학 연구실이다
기념물이다
신전이다. .등등등..

 

 

대개 주류학계에서는 무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내부구조가  일반적인 무덤과는 완전히 다른
마치 특별한 목적을 위해 만든 구조처럼 되어 있기에 무덤으로 단정짓는 것도 조금 무리가 있는거 같아.

 



 

 


또한 대피라미드 내부 왕의 방에 있는 석관에는 다음과 같은 미이라가 발견되지 않았어.
 

 

image.png.jpg

 

 

 

820년 경 왕의 방을 가장 먼저 발견했다고 알려진 아랍인들이 증언하길

그 방에서 발견한 유일한 물건은 "금고"라고 불리는 빈 화강암 상자였다라고 했어.

 



 




 

대피라미드는 하향과 상향의 내부 통로가 있는 이집트의 유일한 피라미드 구조야.
대회랑도 구조가 특별하며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졌어.

 


3D이미지

 



 


 


 


 


또한 도저히 사람이 다니는 통로라고 볼 수 없는 개구멍이 존재하는데

 



 

이집트 학자들은 저 개구멍이 영혼의 통로라는 개소리를 하고 있어.

그들은 파라오를 위한 영원한 휴게소 역할을 하기 위해 기자의 대피라미드가 세워졌다고 하는데
대피라미드의 내부 구조는 일반적인 무덤의 구조와는 다르며


이집트에서도 아주 독특하고 유일한 형태를 이루고 있음을 볼 때 미라를 위한 무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대피라미드 상단 실종된 꼭지 부분에서는 강한 전자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조사가 더 이뤄져야 할 것 같아.

 


하지만 이집트 정부에선 자신들이 정의하는 결론에 배치되는 연구에 대해서는 비협조적이야.




 




왕의 방에 있는 돌 상자는 단단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는데 엔지니어들이 이것을 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
화강암을 이렇게 파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다이아몬드 비트와 2톤의 시추력을 사용하는 고정점 드릴같은 장비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어. 

 

 


그렇다면 석관은 무엇일까? 
관일까?  아님 다른 용도일까?

기자 피라미드에서 약 12마일 떨어진 언덕 동굴에서 이상한 관 모양의 검은 상자 24개가 발견됐어.
 



 




 100톤의 검은 화강암과 30톤의 뚜껑이 달린 흑형같은 석관 형태인데
이것 또한 정밀도가 엄청나서 몇 마이크론에 달하는 오차율로 제작된 상자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집트 파라오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며 일부 박스에서 상형 문자를 발견했지만
그 내용은 거의 낙서 수준이라고 결론내었어.


아무튼 스톤박스의 진정한 목적과 기능은 분명하지 않지만
수천 년 동안 밀폐성을 유지할 수있는 정도의 정밀도로 절단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이 석관들은 현재 버려진 이집트의 도시 Memphis에서 Saqqara의 Serapeum으로 알려져 있는데
구글에서 Saqqara Serapeum 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어.
 

 

 


7. 이집트의 유일한 8면 피라미드

 



대피라미드는 흔히 알려진 것처럼 4면체가 아닌 8면체야.


 




대피라미드는 지금까지 발견된 유일한 8면체 피라미드로 네면의 중심은  약간 오목한 면이 있으며,
이런 특징은 대피라미드 만이 유일하다고 해.

 

 

 


 

대피라미드를 사면체로 착각하는 이유는 특별한 정밀도로 네면의 중심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런 효과는 땅에서는 볼 수 없고 공중에서만 볼 수 있으며, 적절한 조명 조건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


이 현상은 태양이 새벽 피라미드에서 그림자를 드리우는 봄과 가을 춘분에
새벽과 일몰에서만 공중에서 감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8. 복잡한 수학 공식


피라미드 바깥 쪽 맨틀은 144,000개의 외장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들은 모두 균일한 두께와 1/100의 정확도로 고도로 연마되고 평평해.

무게는 각 15 톤. 수랼은 144,000개.

 


 

피라미드의 기본 비율은 원주율과 황금비율인데 이는 고대 그리스인이 발견했다고 하는 것보다
훨씬 전에 대피라미드의 건축가는 이것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던거지.

 



 





그리고 태양과의 거리, 달과의 거리가 축약되어 있으며 피라미드 면의 곡률은
지구의 반경과 정확히 일치한다고해.
이걸 수식으로 나타낸게 있긴 한데 여기선 생략할께. 

 

 

 



9. 빛을 반사시켰던 피라미드

 



대피라미드의 외장재는 표면을 잘 연마하여 빛을 잘 반사시키도록 석회암 케이싱 스톤으로 덮여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이유로 멀리서도 태양 빛에 반사되어 화려하게 빛났다고 알려져 있어.

 




그런 이유로 고대 이집트인들은 대피라미드를 '위대한 피라미드' "Ikhet",
즉 "영광스러운 빛"으로 불렀다고 알려져 있어.
 

 

 

 

 


10. 천체와의 연계성

 

 

 

기자 피라미드는 오리온 별자리와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대피라미드의 하향 통로가 기원전 2170-2144년경 북극별인 알파드라 코스니스를 가르키고 있으며
왕의 방 남쪽 샤프트는 기원전 2450 년경 오리온의 별 Al Nitak(Zeta Orionis)를 가리켰다고 밝혀졌어.

오리온 별자리는 이집트의 신 오시리스(Osiris)와 관련이 있어.

 


 




또한 천문학자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피라미드 건축가가 건축 과정을 마친 해
가을의 춘분 자정에 정점에서 뻗은 선이 알시온 (Alcyone)이라는 별을 가르켰데.
이 별은 지구에서 약 400광년 떨어진플레이아데스 성단에서 가장 밝은 별이야.
 

 


아무튼 고대의 대피라미드 건축가들이 이런 고도의 천문학 지식을 갖고 있었고
그것을 피라미드 건축에 응용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야.



그리고 특이한 것은 현대의 기독교인들은 사후 천당이든 지옥이든 영혼이 어디론가 간다고 막연히 믿고있는 것과는 달리
고대 파라오들은 막연한 영의 세계가 아닌 사후 특정 별로 갈것이라고 명확히 믿고 있었어

 

 


 

11. 그럼 누가 만들었는가?

 

 

 


이것을 누가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
다만 일부 연구자들은 사라진 제국 아틀란티스의 후예가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의견을 내고 있어.

이들은 우리의 문명이 아틀란티스에서 생존한 후예들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뤄졌으며
이것은 전 세계 곳곳의 유목 민족과 원시 문명에서 그 수준에 맞지 않는 급격한 문명발전을 이룬 흔적이 
그 증거라고 말하고 있어.

 


실제 우리 인류문명은 도저히 그 문명수준에서 만들었다고 볼 수 없는
월등하게 진보된 문명의 수많은 유물들이 존재하잖아?


기회가 되면 다시 거론하겠지만 고대 잉카문명과 이집트 문명의 건축술에 있어서 놀랄 정도로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그 문명 모두 아틀란티스의 후예들이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물론 검증된 이론은 아니지만 그들의 주장은 아틀란티스 문명이 사라지면서 살아남은 소수의 후예가
다른 문명에 침투하게 되면서 그들이 갖고 있던 고급 기술과 지식이 파급된 것이라고 주장해.

 

또한 그런 주장을 하는 연구자들은 대피라미드의 건축시기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오래되었으며 모든 사료, 문헌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태고의 대환란(대홍수) 이후에 지어졌다고 말하고 있어.

 

 


그들의 주장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떠나 이집트 대피라미드의 구조를 건축하는데 필요한 정밀도와 기술은
현대 과학의 최첨단까지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당혹스러운 사실이야.


그래서 어떤 엔지니어는 이런 멋진 말을 남겼어.

기자의 대피라미드에 관한 많은 질문에 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아직도 이 놀라운 고대 구조의 복잡성과 정밀함 앞에 당황한 채 남아 있습니다.

 

 

 



12. 언제 만들었는가?
 

대부분이 이집트 학자들은 기원전 3000년 경부터 2500년 쿠푸왕조 사이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어.
특히 쿠푸왕조시기에 그를 기념하기 위해 스핑크스도 건설했다는 것이 중론인데,
지질학자들은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스핑크스가 폭우로 인해 침식된 흔적을 근거로
기원전 11,500년 전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스핑크스에 있는 침식은 모래로 인한 침식도 있을 것이 아니냐? 라는 회의론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해.


모래바람으로 인한 침식은 가로로 깎입니다.
반면에, 비로 인한 침식은 세로로 깎입니다.
물이 돌의 가장 약한부분부터 깎아버리죠..
그리고 스핑크스는 쿠푸왕의 모습을 본따서 만들었다는데 생김새는 전혀 안비슷합니다.




 

13. 현대의 기술은 대피라미드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나?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기도 해.
먼저 후버댐 공사에 참여했던 엔지니어의 설명은 다음과 같아.

 



 

노동자에게 최저 임금을 지불한다 할지라도 그런 프로젝트의 노동력은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후버댐의 경우 당시 화폐로 5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습니다.

 

 

먼저, 청사진을 살펴 봅시다.
피라미드는 양면에 756피트, 높이가 481 피트이며 총 중량이 650만 톤에 달하는 230만 개의 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것은 단지 20년 만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건 230만개의 블록을 매일 5분마다 쌓아야한다는 의미입니다.

피라미드를 짓기 전에 우선 채석장을 찾아야 하고 거기서 평균 2.5톤에 달하는 화강암 블록 230만개를 채굴하고 가공해야 하며
이를 수많은 차량이나 기차에 적재해야 하고 부지로 운반해 하역하고 크레인을 이용하여 쌓아야하는데
이 과정은 생각만해도 아주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차라리 나는 쉬운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현대식 콘크리트 공법이죠.
후버댐만해도 5년 동안 약 2만명의 인력이 투입되었습니다. 화강암이 아닌 콘크리트공법으로 했는데 걸린 시간입니다.


또한 피라미드와 후버댐의 구조를 비교한다면 후버댐은 매우 단순합니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그저 외관상 생각해 볼 수 있는 작업이며

실상 대피라미드는 현대의 최고 건축가가 시도해도 성공하지 못할겁니다.
왜냐하면 고대 이집트인들이 피라미드를 건설하는데 필요한 정확한 기술을
우리는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읽느라 수고했어.
그럼 마지막 장을 끝으로 마감할께.
 

 

 

 

14.대피라미드내 상형문자의 비밀

 


 

일반인들의 상식과는 달리 대피라미드 내부에는 비문이나 상형문자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2011년엔 이런 뉴스가 보도돼.


이집트의 대피라미드 내부 탐사를 위해 투입된 로봇이 피라미드 건축의 비밀을 간직한 것으로 보이는
고대 상형문자들을 발견했다.  -디스커버 리 뉴스-

 


 

 

 

이집트와 영국 등의 국제 연구진은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쿠푸왕의 대피라미드 안에 들여보낸 로봇이
전송한 사진을 분석한 끝에 붉은 염료로 그려진 상형문자들과 이른바 `비밀의 문'으로 불리는 문 중 하나에 박혀 있는
구리핀 2개의 상세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이집트 고고학 연보(ASAE)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뜻밖의 장소에서 상형문자들이 발견됨으로써 새로운 의문들이 제기됐다면서
이런 표시와 벽화 들을 이용해 아직 아무도 풀지 못한 피라미드 건축의 비밀을 풀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긴글 읽느라 수고했어.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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