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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압) 인간이길 포기한 살인마 오원춘 이야기

우동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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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2010년, 4년 전 토막사건과 경찰에 늦장대응으로 수원 시민들의 불안함을 조성했던 오원춘을 기억하는가

 

 

 

 

 

 

 

이름 : 오원춘

출생 : 1970년 11월, 중국 내몽골 자치구

한국계 중국인(조선족)으로써 2007년 9월 그는 취업비자로 처음 대한민국에 입국해

중국과 한국을 8번이나 왔다갔다하며 제주도, 경남 등에서 노가다 생활을 해왔다.

 

그는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줄 알고 또한 중국에는 아내와 아들까지 있다.

 

 

 

 

 

사건 당일 2010년 4월 1일,..

 

수원 중부 경찰서로 전화 한통이 온다.

 

 

 


 


 


 


 


 

 

 

 

 

-녹취록 전문-​

 

 

 

당시 전화를 받은 순경은 장난전화거나 부부싸움이라고 초기 판단을 했다.

 

게다가

이 날은 만우절이였던 4월 1일.

 

 

 

참 어처구니 없는 질물들은 하면서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어이없는 질문만하고 있는 경찰관.

마지막에 강제로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피해자의 다급한 소리가 들리면

바로 위치추적 후 출동해야되는게 순서 아닌가 싶다.

글로 읽어도 귓가에 맴도는것만 같은  '가운데 손가락....'​

 

 

 

이런 경찰관의 안일한 대처에 결국에는...

 

 

 

13시간 후에 잔인한 시체가 되어 발견되었다

 

 

 

 

 

 

 

 

그의 범행

 

 

 

오후 10시 32분 경에 오원춘의 집 앞에 지나가는 피해자 A 씨

를 자신의 집으로 납치 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몽키 스패너 등의 흉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했다.

 

당일 새벽 5시에 ​오원춘은 피해자A씨를 납치 후 처음으로 집 밖으로 나온다.

시체를 담을 비닐봉투를 구입하기 위해....​

 

이 시간은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본격적으로 경찰이 주변을 수색하던 시간.

​새벽에 문을 연 가게에서 시체를 담을 까만색 비닐 봉지를 구입한 오원춘은

다시 집으로 들어가

너무나

 

잔인하게도

6시간동안 시체의 뼈와 살을 발라 일정한 크기로 365조각을 내 검은 봉지 13개에 나눠 담았다.

 

 

또한 오원춘은 성적으로 집착이 심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ㅅㅁㅁ를 하고​

시체를 훼손하는 순간에도 피해자의 핸드폰으로 음란물을 찾아 보았다고 한다.

 

 

 

그 당시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 (오원춘 사건)에 시간대별 상황

 

 

 

 

 

 

 

 

 

그의 주위 지인들이 말하는 오원춘

 

 


 


 


 

 오원춘의 중국 지인들은 오원춘이 어릴때부터 손버릿이 나쁘고 누나에 대한 열등감과 외톨이

그리고 엉뚱하면서 대담하기도 했다고 한다.

 

중국인들도 벌벌떠는 공안을 상대로 절도를 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경찰차를 훔친거와 같은 수준이다.

 

 

 

 

 

 

 

 

 

 

 

 

 

​과연 단순한 토막 사건이였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오원춘에 대한 의문

 

 

의문점 1

보통은 이렇게 잔인하게 시체 훼손한 경우는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적이다.

 

의문점 2

오원춘은 피해자 A씨의 시신을 마치 짐승을 도축하듯 다뤘다.

 

의문점 3

일용직 노가다꾼인 오원춘의 집에서 핸드폰이 4대나 발견되었다.

 

의문점 4

한번에 몇천만원씩 본국인 중국으로 송금한 이력이 있다.

 

의문점 5

사건 현장 주위 CCTV를 보면 의문의 한 여자가 주위를 서성거린다. 즉, 공범이 있을 가능성.

 

의문점 6

오원춘의 집은 너무나도 최적화된 소각장.

게다가 집 마당에 있는 소각장 안에서 발견된 사람의 요추로 추정되는 뼛조각.

 

의문점 7

시체 일부분이 봉투에 담겨 오원춘의 집 냉장고 안에서 발견되었다.

의문점 8

경찰은 끝까지 신고 녹음 파일을 공개하지 않았고

처음 통화는 1분 22초였다는 거짓말하며 부부싸움인줄알았다는 핑계를 둘러댔다는 점.

또 범행 당시 새벽, 계속 오원춘의 집 반대방향으로만 수색했다는 점.

 

 

 

 

 

 

 

 


 


 

 

시신 쇄골 이하 몸 전체 살을 칼로 도려낸 오원춘.

응급구조사는 A씨가 발견 당시 쇄골 이하 몸 전체의 살이 발라져 있었고 뼈가 드러난 상태였다고 한다.

 

아예 뼈에서 살을 발라냈다

 

총 365조각...

 

 

 

형사가 "도저히 내 입으로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고

응급 구조 업무에 조사하며 왠만큼 끔찍한 것들은 다 봐왔을 응급구조사가 훼손된 시신을 보고 극심한 후유증에 몇일동안 밥을 아예 못먹었다고

 

상상을 하는데도 상상이 안간다.

 

 

 

오원춘은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항소 후

현재 무기징역으로 범죄자들의 호텔과도 같다는 천안 교도소에서 수감중이다.

 

사형도 아닌 무기징역...

 

 

 

 

 

 

▲ 당시 범행 현장이였던 수원 지동초 근방에 위치한 오원춘의 집 최근 모습​.

 

 

 

 

 

 

07년부터 실종 여성들이 급증한걸 아는가?

07년은 조선족들 방문취업제가 시작되는 해였다.

 

 

 

실제로 5년동안 오원춘이 거쳐간 곳에서 무려 135명의 여성이 실종, 피해를 당했다.

 

 

과연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게 만약 오원춘과 확실하게 연관이 있는 것이라면

유영철, 강호순과는 비교도 안되는 희대의 연쇄살인마 탄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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