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랍인들의 인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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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인이라는 민족은 단일 형질을 지닌 집단이 아니다.
같은 아랍어를 쓰고 아랍인이라는 정체성을 공유하기는 하지만 유전자나 생김새를 따져보면 완전 남남이다. 지역별로 갈리는 아랍인들의 형질과 인종을 나눠보자면 아래와 같다.
1.아라비아반도의 걸프 아랍인들
<아라비아반도 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미라 공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salama 공주와 shama 공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UAE등에 속한 사람들로 사람들이 '아랍인' 하면 바로 떠올리는 전형적인 아랍인들이 바로 이들이다. 갈색피부에 짙은 눈썹, 진한 이목구비등이 특징이다.
남쪽의 예멘과 오만 또한 아라비아반도에 속해 있지만 이들의 경우 오랜기간동안 흑인과 혼혈되어 다른 걸프 아랍인들과는 외모가 다른 편이다.
2.북아프리카 마그레브
<마그레브 지도>
튀니지인들
알제리인들
모로코인들
마그레브란 북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을 말하며,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리비아 등의 국가가 속해있다. 이들은 지역이나 사람에 따라 외모가 달라지는데,
대표적으로 튀니지의 해안가에는 금발벽안의 주민들도 많이 살지만 모로코인은 비교적 피부색이 어둡고 눈동자색도 벽안이나 녹안이 잘 없는 편이다.
형질이나 유전적으로 보면 튀니지인이 가장 유럽인에 가깝고 알제리인이나 모로코인은 비교적 토착민인 베르베르인이나 아랍인에 가까운 편이다.
마그레브 주민들의 혈통은 크게 5종류이다
-고대 그리스인들
-고대와 중세 로마 라틴족들
-토착 베르베르인들
-아랍인들
-노예로 유입된 유럽 백인들
3.레반트 지역에 사는 레반트 아랍인들
<레반트 지역 지도>
결혼식을 축하하는 레바논 시민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들
베이루트 거리를 걷고 있는 레바논 남성 시민
축제를 기념하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팔레스타인 소년들
팔레스타인 소녀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
시리아인 여대생
시리아 출신 난민 수영선수
시리아 대학생들
시리아 어린이들
시리아 어린이들
레반트란 시리아 부근의 땅을 가르키는 용어로, 아랍어로는 마슈리크라고도 불린다. 시리아, 팔레스타인, 요르단, 레바논이 속한 지역이다.
북아프리카 지역처럼 이들도 고대 그리스인들의 지배, 로마 제국 라틴족들의 지배를 받았으며 토착 주민들의 피도 있다. 특히 레바논의 조상은 페니키아인이며 레바논인들은 이를 자랑스러워 한다.
갈색피부를 띠는 걸프 아랍인이나 유럽인처럼 생긴 사람도 있지만 전형적인 북아프리카인 생김새도 있는 마그레브 주민들과 달리 겉보기로 남유럽인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백인처럼 생겼다.
특히 레반트 주민들은 유전적으로 이탈리아인과 거의 일치한다. 유전자 거리만으로만 보면 형제뻘이 될 정도다.
시리아 아가씨 이쁘다... 난민으로 받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