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현재 세계 최고령 기네스북 기록 깨짐
우동순재
9210 0 0
금지 규정 |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
---|
세계 최장수 (여성) 인물이었던
케인 다나카(田中カ子, Tanaka Kane)가
2022년 4월 19일에 사망했다는 사실을
오늘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밝힘
1903년 1월 2일 출생한 다나카 할머니는
지난해 11월 필리핀의 124세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생존한 세계 최고령자로 인정받고 있었음
초콜릿과 탄산음료를 즐겨 마셨던 할머니는
9남매 중 7번째로 태어나 19세에 결혼하였고
남편과 장남이 1937년 발발한 중일전쟁에 참여하자 혼자 우동집 등을 운영하면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짐
이런 분이 119세의 나이로 노환으로 사망함에 따라
이제 현존 세계 최고령자는
118세 프랑스 할머니인 뤼실 랑동(Lucile Randon)
1904년 2월 11일에 태어난 이 할머니는 19세부터 수녀의 길로 들어서게 되고 지금까지 수녀로서의 경건한 삶을 유지해 왔으며
2021년 1월 코로나에 걸린 적도 있지만 무사히 완치되었다고 함
즉, 현재
일본 다나카 할머니의 죽음으로 뤼실 랑동은
세계 최고령 (여성) 인물
세계 최고령 수녀
코로나19에 확진되어 살아남은 세계 최고령 인물
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