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레딧) 이상한 장소에서 했던 자위 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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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화장실에서. 발표가 있었는데 긴장이 되서 그런지 발기도 되서 결국엔...
노숙 생활 할 때 숲 속에서. 이제 난 킹사이즈 침대에서 하지.
핵잠수함 안에서
산 위에서. 맑은 공기에 경치를 보면서 했지. 그렇게 자유로웠던 것도 꽤 환상적이었지.
웨일스랑 잉글랜드 경계에 있는 중세시대 성에서
집 안에서. 근데 내 집은 아니었고
2000년 1월 1일날 우리 부모님 댁 지붕에서 일출을 보면서
스키장 리프트에서.. 그때 12시간 동안 스노보드 강습을 하고 나서였지..
뭐 더 할말이 있겠어, 의무감이 들었지 뭐야
M1A2 전차 조종석에서
학교 교장실에서. 정학 징계를 받아서 이틀 동안 교장실에서 학교 과제를 했었지.
그때 12살인가 13살 정도였을텐데 하루에 5시간 정도 완전히 혼자였던거야.
그래서 뭐, 그렇게 한거지
이상한 장소는 아닌데, 최악의 상황이었지.
우리 가족은 농장에서 살았는데, 집 쪽으로 큰 길이 나있었어.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내 방 쪽을 똑바로 볼 수 있었지.
그래서 어느 날 밤 집에 아무도 없을 때 하고 있었는데,
바보같이 블라인드를 올려두고 있던 거야.
막 마칠 때쯤 되서 아버지가 길을 따라 올라오시더니 손전등으로 내 방 쪽을 비추었고
아버지는 4K 화질로 내 거시기를 다 보셨지.
19살 때 자살하러 갔다가. 열차에 치일라고 기찻길에 가서 누워있었어.
기차 기다리는 게 지루해져서 기찻길에 누워서 한바탕 했지.
현타가 날 기찻길에서 나와서 도움을 받게 했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