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프가니스탄 봄공세가 시작된것 같음 미국+ 코만도

초록색 지역들은 아프가니스타군과 하자라족 동맹군이 탈환해 장악한 지역들로 아프가니스탄군은 사만간, 타카르, 바다흐샨, 판지시르 ,파르완, 카피사, 바글란주 지역 대부분을 탈환했고

 

하자라족 저항군은 다이쿤디주를 탈환하면서 양쪽으로 탈레반의 본거지 카불을 양쪽으로 포위한 상태이다.

 

아프가니스탄군은 카불근처 접근해 탈레반군과 교전하고 있는데 판지시르, 바글란, 다이쿤디주를 중심으로 탈레반과 하자라족, 아프가니스탄군의 충돌이 격해지고 있다.

 

 

 

 

1.전조증상

 

탈레반의 갑작스런 안다랍 지역 공격

 

바글란주에서 접근하는 탈레반 헬기들의 모습
 

 

아프가니스탄군에게 사살당한 탈레반 지휘관

 

 

 

 

탈레반의 경우 아프가니스탄군 측에 무엇인가 추진한다는것을 눈치챘는지 아프가니스탄의 북부 요충지중의 하나인 바글란주 안다랍 지역을 헬리본 작전 즉 헬기를 이용해 공격한다.

 

 

헬기를 이용한 공세를 무려 8차례 진행했으며 아프가니스탄군은 탈레반의 공세를 모조리 막아내며 반대로 역공을 가해 탈레반 11명을 사살하고 안다랍의 카산계곡을 점거했다.

 

 

공식적인 수치는 없지만 아프가니스탄군은 탈레반의 8차례의 공세를 막아내며 약 300명의 탈레반을 사살한것으로 보이며 탈레반은 사상자 비율이 넘쳐 병원에 시신이 가득하거나 아니면 동료들의 시신을 버리고 달아났다.

 

 

 

새로운 지휘관의 임명과 안다랍에 코만도 부대 전진배치

 

아프가니스탄군은 새로운 지휘관을 편입시키니 바로 사미 사타트 중장으로 아프가니스탄 코만도 출신이며 나이가 30대 중바의 젋은 장성이다.

 

사다트 중장은 모두까기로 아프가니스탄군과 국제사회 모두를 깠지만 능력만은 출중해 아흐마드 마수드 총사령관의 설득에 아프가니스탄군에 다시 합류하는 결정을 내린다.

 

그는 현재 다시 조직된 아프가니스탄군에 대한 대대적인 재조직을 진행하는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현재 판지시르 본진에 합류한것으로 추정한다.

 

 

 

 

안다랍 방면에 전진배치되어 들어온 코만도 부대를 맞이하는 안다랍 방면 사령관 가니 안다라비

 

 

 

 

바글란주 안다랍 지역의 지형 전형적으로 방어와 유격전에 특화된 지형이다.

 

아프가니스탄군은 안다랍의 방위강화를 명분으로 그동안 안다랍 지역에 배치하지 않던 코만도 부대 병력을 안다랍의 풀헤이사르 방면에 전진배치했다.

 

안다랍은 원체 방어외 유격전에 특화된 지형이라 그동안 현지병력들에게 안위를 맏기고 코만도 부대 병력을 배치하지 않았으나 최근 탈레반이 8차례이상으로 안다랍 방면을 공격하면서

 

안다랍의 방위를 강화한다는 명분으로 아프가니스탄군 수뇌부는 안다랍 그중에서도 요충지로 꼽히는 풀헤이사르 방면에 코만도 부대 병력을 전진배치한다.

 

코만도 부대 병력을 안다랍 방면에 전진 배치한 이유는 최근 많은 정부군이 아프가니스탄군에 합류하면서 병력운용에 여유가 생긴것도 있지만 봄공세를 대비해 시행한전진배치 아니냐는 의견이 많으며

 

심지어  또다른 반탈레반 저항군인 AFF 아프가니스탄 자유전선군 역시 안다랍 방면에 합류하면서 안다랍은 코만도 부대, 안다랍 현지병력, AFF 부대 병력이 주둔하면서 보안이 강화되었다.

 

 

 

 

 

수상할정도로 날아다니는 미군 무인기

 

 

안다랍 방면의 충돌과 코만도 부대, AFF 병력들의 안다랍 방변 전진배치 조치와 더불어 전운을 고조시키는 또다른 원인은 바로 미군 무인기로 미군 무인기는 아직도 아프가니스탄 상공을 날아다니고 있다.

 

루트가 매우 수상한게 미군무인기가 주로 출몰하는 지역들은 바다흐샨, 파르완, 카불, 가즈니 지역들로 아프가니스탄군과 탈레반간의 전투가 벌어진 지역들이나 아니면 아프가니스탄군의 근거지가 있는 지역들이다,

 

주로 아프가니스탄 상공을 날아다니는, 기종은 프레데터로 프레데터는 공격용 무인기로 사용가능한 치명적인 무기인데 최근에 왜 갑자기 활발하게 날아다니는지는 의문이다.

 

 

 

 

 

 

탈레반의 후원자이던 임란칸 파키스탄 총리의 퇴진

 

 

 

 

가장큰 변수는 바로 그동안 탈레반의 뒷배를 자처하던 임란칸 파키스탄 총리가 의회의 불신임으로 조기퇴진 당한 사태로 코로나 19 대처실패와 경제난 가중으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면서 의회의 불신임 투표로 임란칸 총리는 퇴진당한체 가택연금을 당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이렇지만 아프가니스탄 개입이 퇴진의 이유라는 의견이 강한게 안그래도 발루치 반군, 파키스탄 탈레반과의 전쟁으로 타국에 개입할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개입했지만 보기좋게 실패한데다가 최근 탈레반과 듀랜트 라인을 둘러싸고, 파키스탄 군부와 탈레반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친탈레반 성향을 가진 임란칸 총리를 군부가 축출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강하다.

 

 

일단 이렇다 보니 파키스탄은 탈레반에 대한 모든지원을 중단했으며 현재는 일단 새로운 총리를 선출하기 위해 내정에만 전념하고 있는 실정이다.

 

 

 

 

 

봄공세의 시작

 

4울9일 아프가니스탄군이 안다랍 방면에 코만도 부대, AFF 병력을 전진배치한 이유는 역시나 봄공세의 일환이었으며 안다랍 방면의 현지 아프가니스탄군, 코만도 부대 병력은 안다랍과 바글란주 일대에 주둔한 탈레반 병력을 공격한다.

 

AFF 병력은 탈레반의 증원군을 막기위해 보급품과 보급기지를 타격하는 일명 양동작전을 구사하면서 코만도 부대, AFF ,현지 아프가니스탄군의 공격으로 탈레반 조직원 300명이 사살당한다.

 

 

 

 

 

4월 11일과 12일에는 바다흐샨주와 하자라족 동맹군의 근거지인 다이쿤디에서 탈레반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는데 아프가니스탄군은 바다흐샨주에 위치한 탈레반 검문소, 군기지, 보급로를 타격하여 탈레반 조직원 100명을 사살하는데 성공한다.

 

하자라족 동맹군 역시 이기간동안 병력을 증강시키면서 본거지인 다이쿤디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탈레반 공격에 나서게 되는데 다이쿤디주에 역시 전투가 시작되면서 치열한 교전이 오가고 있다.

 

 

만일 다이쿤디주와 바글란 바다흐샨주 공격이 성공한다면 아프가니스탄군, 하자라족 동맹군은 양쪽으로 탈레반의 본거지인 카불을 포위할수 있어 앞으로의 전황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수 있다.

 

새롭게 아프가니스탄군의 총지휘관으로 임명된 사다트 중장은 전 아프가니스탄 군병력에게 라마단 기간이 지나면 탈레반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가하라는 명령을 내린상태이다.

 

 

 

 

미군 무인기가 공습을 가한 바그람 공군기지의 위치 ( 사진의 표시는 미군 무인기가 공습으로 공격했다는 표시이다.)

 

 

 

헬파이어 미사일

 

 

 

4월12일 미군 무인기 프레데터가 아프가니스탄군의 본거지인 판지시르와 탈레반의 본거지 사이에 위치한 바그람 공군기지에 대한 공습에 나섰다.

 

미군 무인기의 목표물은 탈레반이 바그람 공군기지에 저장한 무기저장고와 기타 장비들이 위치한곳으로 프레데터는 바로 무장된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해 바그람 공군기지에 위치한 탈레반 무기저장고와 기타 장비들을 파괴했다.

 

바그람 공군기지는 판지시르 방면의 아프가니스탄군의 공격을 맏은 탈레반 부대들의 보급기지로 미군 무인기가 헬파이어 미사일로 이곳의 무기저장고와 장비들을 날렸다는던 참으로 의미심장한 일이다.

 

 

아프가니스탄 사정에 저명한 종군기자 프랭키 마크에 따르면 미국은 더많은 탈레반 무기저장고와 장비들을 파괴시키기 위해 많은 무인기들을 아프가니스탄 상공에 보내고 있다고 한다.

 

 

 

에필로그

 

3일째 현재 약 1200명의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군, 하자라족 동맹군의 공격으로 전사했다고 하며 바그람 공군기지의 무기저장고와 보급창고는 미군 무인기가 발사한 헬파이어 미사일에 반파되었으며 미국과 아프가니스탄군의 관계는 아직 정확하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