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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망둥어브로의 육아정보(Ver2.0)

선한망둥어 선한망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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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1. 아이가 생기면 첫째로 태아보험을 가입해야 됩니다.

 

태아보험 가입의 경우 초음파로 기형아 검사하기 전까지만 가입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럴일이 많이 없겠지만 초음파 상으로 기형아 판단을 받아버리면 태아보험 가입 자체가 제한이 걸릴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형아 검사 받기 전까지 여러 보험사 비교해보고 결정 후 싸인하고 가입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2. 일정 시간이 지나기전에(보통 20주 이내) 조리원을 알아봐야합니다.

 

제가 겪은상황으론 전화로도 그냥 바로 예약하는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와이프가 조리원 들어갔을때 자리가 아에 없지는 않았는데 여유가 있어서 좋은 경우중 하나가 병원 퇴원날이 조리원 입소 예정일보다 빨랐는데 조리원측에서 바로 방을 준비해줘서 무리 없이 입소 할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말씀드리면 지역마다 다를수 있는데 지역화폐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저는 경기권이었습니다) 지역화폐는 현금으로 은행에서 구입을 해야하지만~ 즉시 할인받아서 구입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현금이 없으면 구입할수 없다는게 제일 크지만 어떠한 할인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지역화폐만큼 할인이 크게 되는건 없다고 생각이듭니다.

또한, 지역화페로 결제를 하게 되면 그걸 현금영수증 처리를 할수 있으니~ 연말정산에 더 좋죠~ 할인은 할인대로 받고 연말정산은 정가에 받고~ 1석2조가 되는 셈입니다. 나중에 꼭 한번 알아보세요~

 

3. 출생 하면 출생신고 및 그 해에 받을 수 있는 혜택 접수를 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병원에서 대법원에 미리 신고해서 동사무소 안갈수 있게 사전 접수를 도와준다고 했었는데~ 어짜피 동사무소는 한번 가야되는게~ 양육수당 아동수당 및 각 지자체에서 주는 수당을 신청하려면 동사무소는 무조건 방문을 해야합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에 전화를 해서 접수를 해야지만 전기료를 절감 받을수 있습니다. "동사무소에서 접수 해주는데" 하시는 브로들도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고객번호 자체를 알고 있는 브로들은 극히 드물겁니다. 글서 전화를 해서 고객번호 물어보는겸 그냥 그자리서 접수까지 하는게 제일 편할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4. 분유를 많이 바꾸면 안됩니다.

 

아이가 주로 먹는 분유가 자주 바뀌게 되면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분유 교체는 다른것을 다 해보고 난뒤에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 분유가 좋다 저분유가 좋다해서 갈아타기 하면 오히려 아이는 분유를 거부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5.  분유 및 기저귀는 쌀때 사놔야합니다.

 

저는 처음에 분유 먹이는걸 계산을 했습니다. "한통에 몇일먹일수 있으니 지금 바로 안사도 되겠지?" 이랬다가 급하게 중고장터에서 구입을 하게 됫습니다. 그뒤로 카페에 올라온 최저가 금액하고 비슷해지면 바로 구입을 해서 쟁여놓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아이가 너무 급속도로 성장해서 기저귀를 많이 중고장터에 처분해야되는 불상사가 일어 났지만 그래도 미리 주문해놓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6. 아이가 우는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는 우는것으로 밖에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우는것을 해결해주면 바로 울음을 그치게 됩니다. 육아 고수들인 브로들도 계시겠지만 지금까지(50일) 경험해본봐로는 대부분의 울음의 원인이 트름시키는걸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브로들 아이의 트름시키는 법이 재각기겠지만 기저귀를 보고 나서 괜찮은데 계속 운다면 트름부터 시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7. 육아는 아이템빨

 

게임이든 육아든 육성관련 모든것은 아이템빨이라는 정설이 맞는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현재 22년2월9일 기준 아이가 58일이 됫는데 그전에는 전기포트로 분유를 타주곤 했습니다. 일단 전기포트 자체가 100도씨가 올라갔다가 끊어지기 때문에 살균은 기대하시면 안되는 용품입니다. 따라서 저의경우에 주전자에 물을 3분이상 끓이고 전기포트로 옮겨서 온도 체크하면서 분유를 타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분유포트를 사고 온도를 제가 원하는 온도로 유지 시켜주니깐 너무 편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분유포트보다 더 좋은 아이템은 분유제조기입니다. 커피머신처럼 분유제조기에 분유를 잔뜩 넣으면 셋팅값만큼 분유가 제조되서 나오는 기계인데 단점은 세척이 까다롭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살짝 거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필요하신분은 구매하셔도 좋으실듯합니다.

 

8. 아이가 분유를 게워내게 되면 당황하지 말자.

 

아이가 커가면서 당연히 분유양도 늘어날것입니다. 저 또한 분유양을 처음에는 한번먹일 때 60ml 씩 먹였는데 지금은 140ml를 먹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얼마나 더 먹을지 얼마까지 먹어야 만족감을 느끼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투시안경이 있어서 위에 얼마나 분유가 찼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을 조금씩 늘리게 되는데 이정도면 되겠지 하면서 많이 주면 그걸로 아이는 게워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먼저 "저 안먹을래요 그만주세요" 하는 아이면 크게 상관이 없는데 제 아이의 경우 주는데로 다 먹었습니다. 물론 그래서 게워내는걸 많이 봤습니다 ㅠㅠ 이때 게워낸다고 당황하면 아이는 부모의 그 모습에 더 놀래서 더 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게워내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기도로 들어가는것을 막고 입주변을 닦아준다음 전부 나왔을때 트름 or 진정을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 버전이 몇까지는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육아 하시는분 or 예정이신분에게 좋은 자료로 남았으면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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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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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브라이언 22.02.09. 13:02

오오 이제 아이들이 다 컸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브로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겠다. 그리고 너무 비싼 유모차 사지말고 휴대용을 좋은거 사는걸 추천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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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2.02.09. 15:44
브라이언

맞네요~ㅎㅎ 유모차 얼마 타지도 않고 좋은거 사봐야 부피만 커서 차에 싣고 다니기도 많이 힘들죠~ㅎㅎ 저는 큰 유모차를 받아서 그냥 그거 쓰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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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2.02.09. 13:13

육아는 템빨이라는거 인정

 

조카들 크는거 보니까…이해가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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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2.02.09. 15:45
Madlee

ㅎㅎ 전기포트에서 분유포트로 넘어가니깐 신세계가 펼쳐지는데~ 여기서 분유제조기로 넘어가면 ㅋㅋ 더 신세계이겠지만 ㅋㅋ 금액이 만만치 않아서 패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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