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요즘 인천의 고민거리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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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컨벤시아
2020년 64억 9500만원 적자
2021년 59억 9000만원 적자
2년 연속 60억대 적자 기록중
사실 컨벤션 시설 자체가
코시국땐 그 활용도, 상업성이 떨어지는
대표적 시설 중 하나로
대규모 전시, 행사, 회의가 올스톱되다보니
유지비는 유지비대로 나가고 적자폭이 커지게 됨
인천의 경우 과거 재정난에 대한 악몽때문에
이러한 대규모 적자에 상당히 민감함
오죽하면 인천시민들은 빚이라면 치를 떤다 할 정도로
과거 인천이 파산직전이였기때문에
그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상태다보니 더 그럼
인천시 재정이 정상화된게 불과 3~4년전 일임
코시국 이전에도 적자행진이긴 했지만
그래도 적자폭을 많이 줄이고 있었음
특히 2016년엔 중국 다단계 기업에서
단체 연수 오는 덕분에 중국인 수천명을 유치함
이렇게 수익성이 점차 개선되고 있었는데
(2019년 기준 2억원정도 운영수지 적자)
코시국 터지는 바람에 60억씩 적자가 나니
인천시나 경제자유구역청 입장에선
참 답답하고 난감한 노릇
국제금융도시, 컨벤션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 송도 입장에선 서울의 코엑스나
부산의 벡스코 처럼 잘만 활용하면 참 좋을텐데 ..
(물론 코엑스나 벡스코도 코시국에 타격입긴함)
댓글 4
댓글 쓰기일산의 킨텍스도 경쟁상대고...
일단 코로나가 잠잠해져야 돌파구를 찾을텐데... 참...
일일확진자 수가 드디어 1만명이 넘어버린 지금.... 조만간 명절인데, 2만명까지 가는건가...
근데 인천의 적자는 시민들 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크지 않나.
아시안게임때도 기존 있는 운동장 사용하자고 했는데 부득불 새로 지어야 한다고 우겨서 국세, 지방세 가져다 짓고.
거기에 계속 운영비 몇십억씩 쏟아붓고 있잖아
이런 건물들은 다양한 활용성이 있어야 그 가치가 더 극대화 될텐데 너무 협소한 용도로만 사용하다가 코로나라는 변수에 하이리스크를 맞아버린것 같네.. 안타깝지만 전화위복을 해야할것 같다
멋진 도시로의 탈바꿈
부산도 제2의 도시로서의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