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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60년째 불타고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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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34.png 60년간 불타고 있는 마을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있는 센트레일리아 마을

 

이 마을의 특징은 무연탄이 굉장히 많아서 무연탄 사용 가능 기술이 나오자 광산 마을이 됨

 

사건은 1962년 5월 27일 시작됨

 

당시 쓰레기 소각 회사 직원들이 센트레일리아 쓰레기 매립장의 쓰레기를 태움

 

근데 직원들과 소방관이 제대로 불이 꺼졌는지 확인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매립장에서 불씨가 날아가 아주 가까이 있는 폐 무연탄 탄광에 들어가게 됨

 

그렇게 센트레일리아 마을 지하에 매립된 무연탄 층이 불타기 시작함

 

 

 

이 일이 알려진 때는 10여년이 지난 79년 마을 주유소 주인인 존 코딩턴이 연로 저장고에 남은 양을 측정하고 있었는데

 

저장고가 이상하게 뜨거워서 온도 측정을 하지 저장고 안의 온도는 172F *섭씨 77.8도로 측정됨

 

놀란 존이 저장고 밑 땅 온도를 측정해보니 999F가 나옴

 

즉 측정기 한계치를 돌파하는 어마어마한 온도가 올라온다는 뜻

 

 

5jfgh.jpg 60년간 불타고 있는 마을

 

 

gyhh.jpg 60년간 불타고 있는 마을

 

 

unnamed.jpg 60년간 불타고 있는 마을

 

 

주에서 2번 화재 진압을 시도 했지만 결국 실패

 

방법도 기술도 예산도 부족한 지금까지 불을 끄지 않고 그냥 방치하기로 결정함

 

주민들은 전부 지원을 받고 이주를 하여 현재는 유령도시가 됨

 

아직도 무연탄은 타고 있으며 앞으로 약 250년간 탈 것이라 예상하는 중

 

 

157-899x1024.jpg 60년간 불타고 있는 마을

 

건물들은 싱크홀이 생겨 무너지거나 불이 땅을 뚫고 나와 건물에 붙어 타버리고

 

도로는 죄나 갈라지거나 무너져서 아예 차로 못들어 갈 정도임

 

땅에선 유독가스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숨쉬는 것도 위험할 정도

 

현재 유일하게 멀쩡한 건물은 사진 속의 우크라이나 카톨릭 성당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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