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람보르기니 우라칸 렌트하고 타봤습니다.

 

 

 

 

 

 

 

 

 

 

 

람보르기니 평생 꿈꾸지도 못할찬데 큰결심을가지고 4박5일 빌리면서 총 500만원은 준것같아요. 

 

일단 자차보험이 없다보니 사고나면 그냥 x된다는 마음으로 조심히 운전을 했습니다. 

 

슈퍼카다 보니 차체가 낮고 방지턱넘을때 리프팅기능 쓰고 10키로 안팍으로 넘어가야 손상이안갑니다. 솔직히 걱정했는데 흔히 일반 자동차 처럼 주행면에서는 별다른점을 못느꼈어요. 풀악셀을 밟아야 제로백이 3초걸린다는걸 알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확실히 쾌감이 들어요.핸들밑에 스트라다(일반주행)모드 스포츠 모드 코르사모드가 있는데 코르사모드는 진짜 레이싱하거나 쌔게달리고 싶을때 쓰는 모드고 저는 스포츠모드,스트라다모드 두개만 쓰면서 달렸습니다. 

 

스트라다모드는 일반주행모드라서 달릴땐 별 쾌감을 못느꼈는데 스포츠모드는 확실히 뒤에서 내뿜는 배기음부터 틀리더라구요.핸들링또한 가벼워서 운전하기는 편했습니다.서울 대교들 위주로 다니면서 운전을해봤는데 진짜 짜릿하기는합니다. 

 

근데 기름을 워낙 많이 먹다보니 하루에 기름값만 10만원은 든거같아요.운전하면서 진짜 람보르기니 렌트하면서 탈줄은 몰랐는데 한번뿐인 인생 타고난뒤 너무 후련하고 이젠 여한이 없더라구요.가격이 너무 비싸서 문제지만 이런추억남겨 기분은 좋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