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실제로 존재한다는 특이식성

난데..

후라이 할 때 소금 안침.

삶은 달걀도 껍질까고 그냥 먹음.

전, 튀김 등등도 그냥 먹음. 감자튀김도 마찬가지..

콩국수든 냉면이든 국밥이든 일단 국물 한입 먹어보고

어지간하면 있는 그대로 먹음.

양념장은 덜어내진 않지만 가급적이면 나온 그대로 먹음.

그냥 본연의 음식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임.

영 싱겁거나 허전하면 조금 넣어서 간 맞추기는 함.

나와 반대인 우리회사 사람은 맛도 안보고 일단 이것저것 다 때려 넣고 한입 먹어봄.

그러면서 자주하는 말...

"아...씨...."

매번 맛 봐가면서 넣으라고 해도 그냥 그게 습관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