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레져 한국에서 제일 힘든 등산 코스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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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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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이 이렇게나 힘든 산이었다고? ㄷㄷ 중, 고등학교 때 그렇게 힘들게 올라갔었는데 괜히 빡센 기분이 든 게 아니었구나?ㅋㅋ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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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단련된 로건 브로가 그 정도라니~ㄷㄷ 까딱 하면 큰일날 뻔했네 산이 또 해가 일찍 지잖아?
설악산은 그냥 케이블카만 탈게 ㅎㅎㅎ
JOHNWICK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니 진짜 세상 편하더라~^^ 앞으로도 케이블카 타려고 ㅋㅋ
나에게 모든 산은 다 힘들어
아니 경사 20도 이상인 곳은 다 힘들어ㅋㅋ
아니 경사 20도 이상인 곳은 다 힘들어ㅋㅋ
그랜드슬래머
앞으로 산은 케이블카 있는 산으로만 골라서 편하게 가는 거로~ ㅋㅋ
악 이 들어간 산은 웬만하면 힘들다고 하더라고 ㄷㄷ
Madlee
진짜 악소리 나오는 산이란 뜻인가? ㅋㅋ
나그네
돌이 많아서 악이 들어갔나?
설악산 치악산 관악산?
설악산 치악산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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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에 오색-대청봉 왕복을 했던때가 기억나네...
멋도 모르고 오색 간김에 올라나 가보자 싶어서 혼자 500ml 생수병 하나 달랑 들고 올라갔다가 뒈질 뻔 했던...
오후 1시 출발, 중간 설악폭포에서 물 보충, 오후 4시30분 정상도착.
단체로 온 사람들 사진 찍어주고 먹을꺼리(떡, 오이, 땅콩 등등) 얻어먹고 에너지 보충.
5시 하산시작..(하산 중 날은 저물기 시작) 뛰고 구르고 해서 오후 7시 30분에 간신히 원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