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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포츠 팬 서비스 해주는 운동선수의 표정이 유난히 슬퍼 보였던 이유

나그네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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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잡담

럭비 월드컵에 참가한 피지 럭비 대표팀의 조슈아 투이소바

 

피지의 16년만의 8강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조지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조슈아는 약 30분

동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해주고

갔는데 영상 속 조슈아의 표정을 보면 어딘지

모르게 슬퍼보인다는 느낌을 받는다.

 

 

20231004000429_O4CdZE3yu2.png.jpg

 

그 이유는 경기가 시작하기 불과 몇 시간 전 조슈아의

7살 아들인 티토가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조슈아에게 전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조슈아는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안 채

경기를 뛰고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하고 간 것 ㅜㅜ

피지에서는 죽음이 신의 뜻이며 죽은 사람은 천국에서

이승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찾는다고 여겨진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를 뛴 것 만으로도 대단한데

애써 웃어 보이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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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JOHNWICK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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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3.10.04. 23:00
저 상황에서 경기를 뛴 것도 대단한데 팬서비스까지 했다니 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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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JOHNWICK 23.10.05. 16:09
이브로 완전 프로네~

아무나 저런상황에서 못할텐데~~

존경스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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