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나의 인생영화 '굿윌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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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본 브로들이 많을꺼라 생각해 ㅎ
원래 보려고해서 본건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천재라는 소재에 그냥 쭉 정주행하게 되었어.
윌(멧데이먼)은 절친인 처키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노가다를 뛰면서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어.
하루는 학교에서 청소일을 하게 되었는데.. 복도에 천재들만 풀 수 있는 수학문제를 써 놓았는데 아무도 풀지 못하고 있었고.. 윌이 지나가다가 그걸 보면 조금 생각하더니 풀고야 말았어.
그걸 본 교수가 깜놀하고.. 누가 풀었는지 수소문해서 윌을 알게 되었어.
그 사이 윌과 친구들은 싸움을 하게되어 구치소에 들어가게 되었어.
윌의 천재성을 알아본 교수는 구치소에서 나오게 해줄테니 같이 수학을 배워보자고 제안했고 대신에 정신심리 상담을 받아야 하는 조건이었어.
거기서 로빈윌리엄스를 만나면서 윌의 어릴적 상처(아버지의 학대,폭행)를 알게되고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거치게되.
클럽에서 명문대생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고 여자친구가 본인과 같이 공부하기를 원했지만.. 서로의 살아온 방식도 조건도 너무 달라서 윌은 그녀에게 사랑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며 떠나게 되.
윌은 어려운 수학문제들을 풀었고 교수는 윌이 유명한 수학학자가 되기를 내심 기대했지만~ 윌에게는 이런 수학문제만 풀고 사는것에는 흥미가 없어서 계속 부딪치게되.
로빈윌리엄스는 윌에게 진정으로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조언해줌.
친구 처키도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윌이 본인들같이 막노동하면서 맥주나 마시며 세월을 허비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윌이 본인이 해야할 일을 찾아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줌.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고 해야할일이 무엇인지 깨달은 윌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찾아 집을 떠남.
댓글 18
댓글 쓰기이 영화를 멧데이먼이 학교다니면서 만들었던거라고 하드라고.. 정말 깜짝놀랐어.
멋진 영화야!!
브로의 리뷰?와보니 상당히 재밌을거같네
그래서 나도 여러번봤어 ㅎ
이 영화의 유일한 단점은 여주
난 그것까지 생각못했네.
영화의 구성을 잘 아는 슬래머브로 ㅎ
영화의 몰입감을 깨ㅋㅋ
로빈 윌이엄스... 그립다...
'죽은 시인의 사회'도 그렇고 사람들의 정서와 감정을 잘 표현하는 진정한 배우였지^^
진정한 행복을 위해 떠나는 주인공 너무 멋지더라~
로빈형 올만에 본다...ㅠㅠ
나도 여러번 봤지만 볼때마다 감동이야.
얼마전에 tv에서 '피터팬' 봤는데 로빈형은 역시 멋진분이였어.
수험생들이나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보면 뭔가 느끼고 많은걸 배울수 있을것 같은 영화이다
몰입도도 좋고 줄거리도 재밌어서 볼만해 ㅎ
천재가 뭔가 이루고 나서 사랑을 찾아 떠나는 걸로 했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