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나의 인생 게임은 ㅋㅋ (GTA3)

인생게임을 메이플로 할까 GTA로 할까 고민하다가.. 메이플은 이제 너무 추억이 망가져서 GTA3로 꼽아보았어

초딩 때 부모님 일하러 나가시면 얼마나 혼자 몰겜을 했던지..

지도 보고 차 타고 운전하고 남의 차 뺏어타고 진짜 재밌었지

스토리를 깨다가도 지도 끝엔 뭐가 있을까 싶어서 차 타고 끝까지 가보고 그게 너무 재밌어서 꿈에도 나왔었어

그 뒤로 gta3 바이스시티에 오토바이가 나온 것도 나에겐 너무 신세계였어

gta5는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다운 받긴 했는데 예전에 GTA3 처음 접했을 때처럼 몰입은 안 되더라 그래픽이나 내용이나 훨씬 훌륭한데도.. 

어렸을 때처럼 게임을 몰입해서 하는 날이 다시 올지도 그렇게 날 빠져들게 만드는 게임이 나타날까도 의문이야

gta 검색하다가 아무 것도 아닌 짤들 보는데도 시간을 좀 썼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