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내가 즐겨듣는 음악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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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악곡을 엄청 좋아하는편이야
그래서 내차에 다른사람이 타서
내 플레이리스트 들으면 취향 특이하단 말 듣기도 하지
이런 나에게 팬텀싱어라는 프로그램은 정말 취향저격이었고
시즌1멤버가 올스타전때 부른 Dare to live(Vivere) 라는 곡을 아직까지 듣고있어 ㅎㅎ
가사가 참 위안이되고
멜로디나 화음도 완벽한것같아
팬텀싱어 곡 중 좋은노래가 많으니 한번 들어봐봐 ㅎㅎ
댓글 8
댓글 쓰기맞어 성악곡들 듣고있으면 뮤지컬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지. 모든 노래가 한 편의 이야기를 멜로디로 전달하는 거지만 성악으로 부르는 걸 들으면 더 그런느낌이 들어서 좋아.
와~!!! 이 노래도!! 정말 오랜만이다.
"안드레아 보첼리" Romaza앨범(1997년 발매) 에서 처음으로 들었었던, 그리고 정말 많이 들었었던 Vivere!!!
내 기억 속에 고이 잠자던 음악을 다시 깨워주네!! 브로 덕에 이 좋은 노래를... 땡큐브로!!
Romaza 앨범에서는 "Andrea Bocelli"와 "Gerardina trovato"가 이탈리아어로 함께 부름 : Vivere
영어로 가사는 내용이 다른 듯.. (영어 버젼은 브로가 올려준 영상으로 처음 들어봤네..^^)
내 기억 속에 Romanza 앨버이 너무 깊이 박혀있어서 "Gerardina trovato"와 함께 부른 버전이 가장 좋음.
아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도 원곡이나 다른 버전을 찾아볼 생각을 한번도 안했었네...ㅋㅋ 올려준것도 들어보니 정말 좋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이거 틀어놓는 중이야. 좋은 노래 알려줘서 고마워 브로!
팬텀싱어가 은근히 매니아층이 많았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이제 쇼미더머니도 힘이 빠진거같은데 옛날같은 국민 오디션 프로는 이제 없어진거같아
너무 많긴했어 ㅎㅎ 별의별게 다 나왔으니 ㄷ
새로운 시도를 한 프로그램은 확실히 잘 되고, 같은 내용을 시즌만 바꾸는 프로그램은 식상해지는게 당연한것같아 ㅎㅎ 나같은 경우엔 무명가수들 무대 설 기회 제공해준 '싱어게인1, 2' 도 정말 재밌게 봤어 ㅎㅎ
아는 성악가라곤 조수미하고 파바로티 형님밖에 없는데~~
성악하는 사람들 노래하니까 가수들보다 더 잘하드라~
브로는 성악을 즐겨 듣는구나
지친 삶에 위로가 되는...한편의 무지컬을 보는듯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