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안녕 브로들 개나소나 굽는다는 토마호크를 구워봤어

요즘 취미는 고기 굽기야...고기 굽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맘이 편해져서 말이지

 

 

 

얼마전 친구랑 캠핑을 갔다왔는데 '뭐 먹지?' 하다가 갑자기 토마호크를 구워보자 얘기가 나와서 한번 시도 해봤어

역시 실물은 생각보다 크더라

 

 

갑자기 어두워 진건 고기가 너무 차가워서 좀 냅두고 다른걸 먹다 보니 시간이 늦어졌네

일단 밑간을 하고

 

 

무쇠펜은 처음사용해보는데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어렵더라 온도가 너무 쌔서...조절 하느라 고생을 좀 했어

 

 

 

고기를 다 굽고 레스팅을 했어.

이때가 아무래도 가장 기대가 되는거 같아.

 

 

무쇠펜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완전 망하지는 않았어

 

 

가장 아쉬운건 역시 밖에서 낮이 아닌 저녁에 구우니 굽고나서 딱 3분정도만 맛있었어

너무 빨리 식더라고.

또하나 배웠어 스테이크는 추운데서 먹는게 아니라는걸.

추울때는 그냥 불에 구워서 바로바로 먹는게 최선인거 같아.

아니면 온도를 보온해줄 수 있는 장치를 구매하거나 말이지

 

수비드 기계도 샀으니 다음엔 소말고 돼지고기 안심을 수비드해서 구워볼 예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