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만화 [스포주의] 원피스 덕후들 사이에서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원피스 결말

 

원피스 906화에 또 다른 밀짚모자가 나옴.

수배서와 비교 했을 때 대형 밀짚모자인걸 알 수 있는데 아마 거인족의 밀짚모자로 생각 됨.

 

 

 

 

또한 밀짚모자가 있던 방과 똑같은 방이 7개나 있는데..

여기서 또다른 밀짚모자가 7개 있다는 걸 유추할 수 있음.


그럼 그 7개의 밀짚모자는 누구 것일까?

여기서 딴 얘기로 좀 크게 돌면..

 

 

 

 

 

어인섬에서 '조이보이'란 인물이 어인섬 사람들에게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사과한다는 내용이 기록된 포네그리프가 나옴으로서

조이보이가 처음으로 등장함.


역사,고대병기가 적혀있는 포네그리프는 고대 언어로 쓰여있고 고대왕국의 의지로 쓰였기 때문에,

조이보이는 고대왕국의 사람이고 고대왕국의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임을 유추해봄.

 

 

 

 

여기서 고대왕국의 사상이란 현재 세계정부에 반대되는 위협을 줄 수 있는 사상으로 볼 수 있는데

현재 세계정부의 사상은 대놓고 천룡인과 노예가 있는 신분제도를 띄는 사상이지만 고대왕국의 사상은 평등의 세상이기 때문임.

 

 

 

 

 

때문에 조이보이는 20개의 왕국이 모여 만든 세계정부와 그 사상에 불만을 갖고 혁명을 준비 함.

 

 

 

 

 

하늘섬 사람들과 지상의 교류를 위해 노예신분이자 모든 식물을 기를 수 있다는 톤타타족의 도움을 받아 '자이언트 잭'을 심고,

 

 

 

 

 

 

바다 속 인공선인 어인섬으로 쫓겨난 어인들을 위해 어인들을 태울 '약속의배 노아'를 만들고

어인들의 임시거처인 '샤본디제도'를 마련함.

 

 

 

또한 세 개의 고대 병기도 준비하는데
 

 

 

첫 번째는 레드라인을 부숴 세계정부를 무너뜨리고 바다를 하나로 만들기 위한 플루톤 (세계정부는 모름)

 

 

 

 

 

두 번째는 해왕류와 대화할 수 있고 노아의 배를 끌 수 있을 만한 몇 백년에 한번 태어난다는 전설의 인어 포세이돈

 

 

 

 

 

세 번째는 이름 밖에 공개 되지 않은 우라노스.

도플라밍고가 말하는 세계정부의 국보가 우라노스라 추정 됨.


(여담이지만 히로시마 원폭은 '우라'늄으로 제작 됐고 나가사키 원폭은 '플루'토늄으로 제작 됨.

평소 현실에서 참고해 네이밍을 많이 하는 오다답게 현실속 역사에서 참고했을 거라 생각하고 우라노스도 플루톤처럼 공격의 용도로 보임)
 

 

 

그렇게 세 개의 병기로 혁명을 시작할 생각이였으나 문제가 생김.

 

 

 

 

알라바스타의 왕족이자 국민을 위하는 '네펠타리家'는 세계정부에 을 느끼게 되고,

조이보이의 혁명을 도와주기로 하고 플루톤을 담당하기로 함.

(세계정부에 참여하게 된 것도 속았거나 착각한 것으로 생각 됨.)

 

 

 

 

근데 모종의 이유로 '알라바스타의 산도라'가 아닌 '자야의 산도라'로 잘못 배달이 됐고

이러한 이유로 혁명의 시작인 플루톤은 쏘지 못하게 됐고 어인섬 역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끝나게 됨.


혁명을 시작할 수 없게 된 조이보이는 이 혁명을 후세에 맡기게 되고 자신의 뜻을 담은 포네그리프를 제작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처음에 나왔던 어인족들에게 차별 속에서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과하는 포네그리프가 나온 것.
 

 

 

그리고 시간이 흘러 조이보이와 똑같은 생각을 갖게 된 한 해적이 나오는데
 

 

 

 

그게 골 D 로저 (어떤 이유로 로저가 저 모자를 받게 된 건지는 모르겠음..)

그렇게 로저도 여행을 하며 조이보이와 과거에 대해 알게 됐지만 불치병에 걸린 로저는 처형대에 직접 오르게 되고

원피스는 존재한다고 말함으로서 대해적시대를 열며 후세에 맡기게 됨.

 

 

 

그래서 나머지 6개의 밀짚모자는 과연 누구의 것일까? (너무 돌아와서 미안..)
 

 

 

샤본디제도 편에 나온 인류경매 리스트를 보면 6족이 나오는데

1.인간 2.톤타타족(소인족,밍크족) 3.장족(수장,족장,사수) 4.어인족 5.거인족 6.인어족

총 6가지의 족이 나옴. 하지만 지상에 알려지지 않은 하늘섬의 달민족을 포함하면 총 7종류의 족.


아마 조이보이는 이 7가지 족과 함께 혁명을 준비 했으며 7개의 밀짚모자는 그 정신을 잇는 대표들의 밀짚모자라고 생각 됨.




인간의 밀짚모자는 현재 조이보이-골 D 로저 - 샹크스 - 루피를 순서로 받게 됐는데 보면 모두 비슷한 성격임.


우선 원피스 세계관에선 루피-밀짚모자, 샹크스-붉은머리 뉴게이트-흰수염으로 이런 식으로

이름보다는 사람에 특징으로 부르는게 가까운걸 알 수 있기에 조이보이 역시 '즐거운 사람, 즐거움을 주는 사람'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음.


로저,샹크스도 호탕하고 유쾌한 면이 있는 걸로 나왔고 루피 역시 그런 성격임.

또한 인간들에게 적대심을 갖고 있던 어인들에게 조이보이,루피에게는 마음을 열었다는 점.

조이보이,로저,루피 모두 행보가 비슷하다는 점까지 평행이론처럼 흘러감.


원피스의 주인공인 루피는 현재 알라바스타 왕국,어인섬,하늘섬 등 루피가 지배에서 해방시켜주게 된 섬들,고대병기와

루피의 아빠이자 형이 로 있는 혁명군의 도움을 받아 이 혁명을 성공 시키고 세계정부를 무너뜨리고 하나의 바다를 만들게 될 것임






너무 길어졌는데 정리하자면

1.ONE PIECE는 분리가 되지 않은 하나의 대륙 or 고대 왕국의 이름(대부분 전자로 추정중)

 

2.D의 의지는 Democracy, 민주주의

흰수염은 D는 핏줄이 아닌 의지가 이어진 자들이라고 말했으며 도플라밍고는 D는 '천룡인의 천적이다' 라는 식으로 말함.
루피는 억압 받던 하늘섬,알라바스타,어인섬,스릴러바크,드레스로자등 지배 받는 사람들을 모두 해방 시켜주며 자유를 찾게 해줌.

 

3.100년전 민주주의 고대인들과 지배를 원하는 천룡인이 싸우고 천룡인이 이겼을거라 추측하며 이 역사를 없애서 공백의 100년이 생김.

혁명으로 인해 공백의 과거를 밝히면 로빈의 꿈이 이뤄지고, 혁명으로 인해 하나의 바다가 된다면 상디가 꿈꾸던 오올블루가 완성되며,
차별없는 세상이 오면 징베의 꿈인 평등한 세상이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