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스타 싸이 가수 인생에서 가장 인생을 걸었던 순간.jpg
도르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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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재석과 듀엣 예정이었던
<강남스타일>이 무산되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솔로 발매해버림
전세계를 강타한건 물론이고
한달내내 유럽투어 뺑뺑이 돌면서
평생 출 말춤은 다추고 다님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전세계는
싸이의 후속곡에 집중하게 되는데…
싸이는 후속곡 <젠틀맨> 발매를 앞두고
너무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함
가수 인생에서 이렇게 부담된적이 없었다고
발매 당시 싸이는 다른걸 다 떠나서
외국 사람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기준을 잡았고 <알랑가 몰라> <마더 파더 젠틀맨>
등을 가사에 넣었음
뮤비 역시 기존 강남스타일과 비슷하게
코믹적이면서도 무한도전 멤버들의 참여로
최대한 안정적이게 만들었다는 평이 많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젠틀맨의 안무였는데
도저히 창작으로는 나오지 않던 상황
그러던 와중 싸이는 옛날 안무 열풍을 일으켰던
시건방춤을 빌려 쓰면 어떨까?로 시작해서
가인등이 참여하며 젠틀맨 안무를 완성함
싸이는 훗날 강남스타일 후속곡에 대해서
너무 자신의 스타일을 잊고
주변을 의식했다고 스스로 고백함
그 이후 자연스레 열풍은 줄어들고
한국 공연 활동에 집중했지만
<젠틀맨> 발매는 본인 인생에 있어서
가장 인생을 걸었던 순간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