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P2E게임] 붐크립토(Bomb Crypto)

 

 

내가 10일전에 시작한 붐크립토라는 P2E게임이야.

최대 15마리의 캐릭터를 BCOIN이라는 게임내 코인으로 사서 플레이할 수 있어.

현재 BCOIN의 시세가 개당 만원이 좀 덜 되는데 한 캐릭을 뽑기 위해서는 10BCOIN이 필요해.

한마리만 뽑아서 해도 되는데 뽑기 운이 좋아서 전설캐릭이 뜨지 않는 이상 하루에 맵 하나를 클리어 하는게 불가능 할거야. 그래서 맵에 최대한 놓을수 있는 15마리를 셋팅 하는게  좋아.

따라서 현재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150만원 정도가 필요한 셈이지.

게임은 옛날 봄버맨이라는 게임을 떠올리면 되는데 플레이어가 딱히 뭐 할건 없어.

맵에 캐릭터를 일보내면 알아서 보물상자에 폭탄을 놓고 터트리면 코인을 얻는 시스템이야.

나 같은 경우에는 15뽑기에 15커먼.... 완전 똥손인걸 알아버렸어 ㅜㅜ

하루에 코인 3개 정도를 캐는거 같아. 

 

 

현재 3개의 게임모드 중에서 보물상자를 터트리는 트레져헌트 모드만 열렸고 추후에 2개의 모드가 더 열린대. 

게임 초반에는 서버도 맨날 터지고 해킹건도 있어서 망하는 줄 알았는데 대응을 빠르게 하고 게임도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어서 금방 망하지는 않을거 같아(게임 제목 따라가는지 서버는 요즘에도 1일 1번이상 터져;;;)

 

 

게임내에서 집을 사면 캐릭터를 더 빨리 쉬게하고 일을 보낼수 있어서 빠른 코인채굴이 가능해.

하지만 내가 코인이 개당 만원이라고 했자나. 제일 작은집이 720만원이야;;;

더 큰 집들은 현실 건물을 살수 있을 정도야. 완전 미친거 같지만 저걸 사서 운영하는 고래들은 하루에 억단위로 번다는 전설이 있어.

어떻게 게임 안에서도 서민이라고 느껴야하는지 참... 

 

요즘 P2E판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라는 느낌이야.

스캠이 거의 90%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그 중에 돈 버는 게임을 찾아야 하지.

내가 느낀바로는 이판에서는 스캠같은 게임들이 더 성공하는 느낌이야.

게임을 잘 만들어봤자 대부분 주 목적은 빠르게 돈을 버는거기 때문에 최대한 단순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게임을 선호하더라고. 그래서 옛날 80~90년대 게임만도 못한 것들이 넘쳐나는 듯 해.

 

순수하게 취미로서 게임을 즐기길 원한다면 이 판에 뛰어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야.

나야 이미 발을 담가버렸지만...

그럼 가끔 다른 P2E겜들 소개하러 올게.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