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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고독사 현장에서 발견되는 반려동물들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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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현장의 반려견1.jpg

 

세상에는 사람껍데기를 쓴 괴물들이 존재하는거 같다.

죽어있는 개도 아니고 살아있는 개를 종량제 봉투에 싸서 버리라고 말하정도면

일반 사람이 생각하는 상식선에서 한참 벗어난 대답이라 생각한다.

 

물론 동물의 사체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게 맞다, 하지만 굳이 그렇게 말을 했어야만 하는가?

요즘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동물들을 키우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는데

잠깐의 외로움때문에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일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동물에게 반려라는 단어를 붙혀주기에 이르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이라 부르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동물에게 반려라는 단어를 붙혀 말해주기까지는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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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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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뷔 21.08.21. 13:15

너무 눈물난다ㅠㅠ

귀여워서 키워놓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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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21. 16:19
라뷔

처음부터 쉽게 입양 할 수 없게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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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닌자 21.08.21. 14:00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는것 같아.

 

가족은 버리지만 강아지는 주인을 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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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21. 16:21
닌자

그런것도 있긴한데, 제대로된 교육과 시민의식의 부재가 너무 크고

 

좀 더 복잡한 절차와 책임감을 부여해야한다고 생각해

3등 송송밍 21.08.21. 19:03

제발 반려동물을 무슨 물건취급하지말자

살아있는생명에 쓰레기봉투에 버리라는 말이 뭔말이냐

진짜 어이가 없다.. 하 제발 그러지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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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21. 20:39
송송밍

근데 현행법상 죽은 애완동물은 폐기물취급이라서 쓰레기봉투에 버리는게 맞아...지금은

 

아니면 동물병원에 가도...음...똑같더라고 ( 간호가사 직접이야기해줌)

 

그래서 동물이 죽으면 동물화장터를 이용하라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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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08.21. 20:37

마음이 착찹하다 독거노인들 외로움을 달래려고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반려동물이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동물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다 떠난후에 일어날 상황은 생각1도 하지않고...

나는~~ 외로워도 반려동물은 안키울려는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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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21. 20:40
불콩

음...반려라는건 인생을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인데

 

뭐랄까 너무 인간친화적인 동물에게만 쓴다는 단점이 있어

 

소나 돼지, 닭도 반려동물이 될수도 있는데, 너무 가축취급이야

 

개와 고양이라는 동물이 너무 신분상승해버렸다고 해야되나??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체계적으로 바뀌고, 시민들의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해

큐브 21.08.24. 04:06

자식들은 버렸지만, 번려동물은 끝까지 지킨다라.... 슬프지만 어쩐히 쓸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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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24. 08:34
큐브

인간의 악의에는 끝이 없지...

 

악의는 아닐지 몰라도, 동물보다 못한점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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