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내고추] 내가 보고 추천하는 영화 - 헬프 -
요즘 코시국이라 좋아하는 여행도 못가고 해서 여행 다음으로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서 리플레시를 하고 있어~
근데 보다보니 좋은 영화가 많은데 주변에 얘기 해 줄 사람도 없고 혼자 보긴 아까워서 브로들 생각해서 한 번 올려보려구~
제목 그대로 내가 보고 추천하는 영화라고 해서 [내고추]야~
작명센스 지리고~ ㅋㅋㅋ
일단 내고추는 흔히 아는 영화는 배제하고 순전히 내가 보고 재밌거나 흥미 있었던걸로만 추천할꺼야.
순전히 내 맘대로 추천하는 거임.
참고로 처녀시절 영화동호회 출신이며 부산국제영화제 1회~18회까지 직관하신 울 와이프님의 컨펌 받은 영화만 올릴 거임.
일단 주1회 정도 올릴까 생각중이며 인기 없으면 바로 중단 할 거야 ㅋㅋ
그럼 첫번째 추천 영화 들어 가겠음.
[내 고추] 1번째 추천 영화 -헬프-
추천 별점 : ★★★★☆ (순전히 내 생각 별점임)
얼마전 크루엘라 개봉하고 나서 넘 재밌게 봤었어~
개인적으로 엠마스톤을 좋아해서 영화를 찾아보다 헬프라는 작품을 보게 됐어~
전체적인 내용은 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데 백인 상류층의 생활과 인종에 대한 차별, 낮은 여성권리를 표현하고 있어.
위 사진 3명이 이야기의 전체적인 진행을 주도하는 주인공들이야.
저기서 가운데 흑인 말투나 행동이 엄청 귀여워서 완전 신스틸러야~ㅋㅋ
엠마스톤은 역시나 이쁘게 나옴 ㅎㅎ
영화 내용은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데 소설이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네.
전체적인 줄거리는 실화이지만 캐릭터나 세부묘사는 픽션이 들어 갔을꺼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야~
백인 상류층과 흑인 가정부들의 이야기로 루즈해 질 수 있는 이야기를 재밌게 잘 풀어놓은 영화야.
솔직히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어~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우리도 동남아 사람들을 얕잡아 보는 시선들이 있는데 백인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
물론 영화도 그렇구 우리도 그렇고 아닌 사람도 분명 존재하긴 하지~
그래도 인종차별 관련 소설과 영화가 나온다는 건 그만큼 다수의 사람들이 차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
씁쓸한 현실이지~
영화는 그런 현실을 되돌아 보게 해주고 통쾌한 장면도 있어서 재밌었어~
내고추 첫번째 영화로 손색 없다고 생각해서 추천해봐~
재밌는 영화는 서로 공유하면서 봐야 제맛이지 ㅋㅋ
참고로 추천 영화들은 간단한 내용들만 올리꺼라서 스포 걱정은 안해도 돼~ㅎㅎㅎ
다음에 올릴 2번째 추천 영화 찾아 보고 또 올릴께~
쌩유~ ㅎㅎ
댓글 7
댓글 쓰기![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739/132/132739.jpg?t=1620471553)
담에 기회되면 함 봐볼께 브로~~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17/517/517117.jpg?t=1622375779)
내 스타일이 아닌거 같아서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82/405/405882.png?t=1617853234)
흑인 인종차별 영화를 몇편 봤었는데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본인들의 생각이나 가치관에 상관없이
그들을 너무 폄하하며 자신들 보다
아랫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한 것들이
참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쫌 그렇더라고.
영화 리뷰 올려줬는데 조금 다른 이야기를
써서 미안;;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31/019/19631.jpg?t=1614092148)
내고추에 놀래서 들어와봤어 ㅋㅋ
이런 영화도 있구나, 영화를 놓은지 꽤 오래되서 그런지 다시보기가 어렵네
줄임말 대박이네. ㅋㅋ
제목보고 식겁해서 들어와봄ㅋㅋㅋ
야한 영화 추천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