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며

안녕하세요 ~~ 

 

오늘 왠지 자꾸 다사다난 했었던 하루를 보냈지요 

 

솔직히 다사는 아니고 다난은 했었습니다 

 

아침에 차로 출근하고 자주 주차하는 주차 빌딩에 

 

주차를 하고 습관적으로 옆자리 차에 긁거나 박은데는 없겠지 하고 둘러보니 

 

옆 차에 범퍼에 검은 띠가 보이는게 이거 내가 긁은 선가 ??

난 진동 못 느꼈는데 ㅜㅜ 

 

뭐지... 찝찝한 마음을 삼키며 출근 

 

열심히 회사서 일하고 점심도 먹고 

 

오전에 만든 모듈 돌리며 오늘 내로 되겠지 하며 대기 타는데 넘 오래 걸림 ㅜㅜ 

 

모듈 내리고 다시 작성 이젠 되겠지 했는데 

 

사촌 여동생이 꿈에 오빠 나왔다고 몸 조심 하라고  ?? 

 

움 찝찝한 마음을 감추며 알았다고 하고 

 

일 마무리 하려는차에 모듈 버그 발견 ㅠㅠ

 

아 야근 이구나 ㅠㅠ

 

저녁 먹고 코드 또 고치고 다시 돌리고 이래 저래 하다가 퇴근

 

주차타워에 가보니 아침에 본 차는 없고 내 차만 덩그러니 

 

휴 접촉 사고는 아니었나 보다 하는 마음으로 차에 시동을 거는데.. 

 

잉 왜 이러지 ? 

 

명반을 해도 안되서 보험회사에 출동 요청 

 

기사님 오시더니 배터리 방전이라고 하시네요 ㅠㅠ 

 

점프선으로 시동 걸고 같은 일행 태워주고 집에 와서

 

문을 여는 순간 녹아 내리네요

 

오늘 하루 힘들었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