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과 창업

예비창업 패키지같은거 여러번 나가봤고 몇번 돼봤는데,

내가 뭘하고싶고 그런것보다

답은 정해져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이 기관에서 이걸 연 이유가 진짜 뭘까라고생각하면,

답에 가까워 질수있음ㅎㅎ

이거에 따라 준비해가야하는 사업계획서

수준도 천차만별이야ㅎㅎ

혹시 대학생수준이면

사실 잘 정돈된 재무계획 별로 바라지도 않고

아이디어도 사실 다 거기서 거기니깐 별로안보고,

그래서 실행할 역량이 있나가 중요한경우가 많아.

그냥 지나가다 생각나서 댓글쓰고가 화이팅ㅎㅎ

사업계획서를 적어본 경험이 없거나 적어봤더라도 누가 검토해서 알려준 경험이 없다면 쉽지 않은 일이야.

특히, 정부지원사업은 어느정도 틀이 갖춰져 있어서 그 틀안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적어야 하고.

심사위원도 그 많은 서류들을 다 꼼꼼히 보는것도 아니고, 달리 특별하다 싶은게 아니면 보는 포인트는 일정해지지.

요즘은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실행의지와 가능성(?)을 중시하고 있어.

그 기본적인 건 1.팀이 구성되어 있는지 2.자금계획이 되어 있는지 3.선행기술과 그것을 구현해 놓았는지 4. 거래처나 판매루트가 있는지 5. 파트너쉽이 있는지등이야

이주에 가장 가점이 높은게 팀원구성이고.

기본적인 건 사업의 구체성이지(아이디어단계의 것은 초반부터 컷아웃)

책을 통한 자기계발은 글쎼...난 모르겠어 한때 미친듯이 읽었는데

나와는 너무 다른 세상이야기더라

완전 내향성인 사람에게 완전 외향적으로 바뀌는건 너무 힘들더라고 브로

나는 완전 내향이라서 절대 영업이나 사람만나는거 잘못해 그 뒤로 자기개발은 안읽어

자기 개발서 보다는 자기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게 더 좋을듯해

개인적인 의견이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려 ㅎㅎ

회사 동생도 창업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아이디어 내보고 하는데 쉽지 않은거 같드라고요

브로 창업은 정말 어려운 거 같아 항상 신중하게 !

창업... 만족스런 일정금액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낸다는게 현실적으로 쉬운일은 아니지만, 잘 준비해서 원하는 일 성취하길 바래...

창업(사업)은 절대 단타가 아냐.. 이익이남는 꾸준한 수입의 지속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