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jlpt 공부를 하며..

목금 여행 갔다가 토욜은 공부하러 스터디카페에 왔어 (스카에서 글 쓰는 중ㅋ)

일본 음식을 좋아하고 만화도 재밌게 보고 여행도 즐겁게 다녀온 기억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잘하고 싶단 욕심도 생겨 jlpt 공부를 시작했어

난이도는 어려운 것도 아니고 n4라고 일본 유치원생 초딩 수준의 자격증 공부를 하는데 직장인한텐 참 쉽지가 않네 ㅋㅋ...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합격이라는 단어 하나로 결실을 맺었단 뿌듯함이 있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된 건데 책상에 앉아 책을 넘기는게 뭐 이리도 힘든 일인지..

학생 때 생각하면 공부 축에도 안 낄텐데 말이야

늘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만 실행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는건 마음처럼 쉽지 않은 일 같아

마음과 같은 미래가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