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동네에서 난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암튼 집나온지 36시간째..
바다보고 싶은 마음에 그 시간 더 연장하기로 하고,
바닷가로 방향을 잡았다.
(이 글 쓰고 바로 출발)
차박 계획도 없이 나온거라 아무것도 준비가 안된 상태... 그래도 간다!! ^^
이런 날 잘 이해 해주고 조심히 다녀오라는 아내와 아이들.. 다음엔 꼭 같이 가자^^
몇 시간 후 도착해서 울코 재접속하겠음^^
댓글
총
18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혼자만의 힐링타임 아내분과 아이들도 이해를해주니
브로는 행복한남자!
감사한 가족.. 앞으로도 계속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오 어디간거야? ㅎㅎ
나도 바다 언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구만...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해 ㅎㅎ
7번 국도 타고 경주에서 쭉 올라와 괜찮은 해변에 이제 주차하고 울코 접속 ^^
밤이라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내일 아침 여기서 보내고 또 이동 예정..^^
우와 어디가는거야? 정말 부럽다. 나는 오늘 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쉬려고 ^^
남쪽 지역 봄 바람이 불어서 그랬는지, 해안도로 달려서 동해안의 어느 해변...^^
브로, 늦은 시간까지 일하느라 많이 피곤 했던 모양.. 잘 쉬고 빨리 컨디션 회복하시길...
그래도 아빠가 쉼이 필요한걸 가족은 이해해주는구나^^ 행복한 가정같아.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오자구.
오늘도 막걸리 가는건가?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와서, 오늘은 그냥 쌩으로 잠을 잘 예정...^^
날씨 좀 더 풀리면 이것 저것 챙겨서 본격적으로다가...^^
취미생활로 차박을 즐기고 있는 로건 브로가 부러움의 대상이다
쿨하게 인정해주는 가족들의 사랑도 대단하다
멋진곳들~~많이 올려줘 기대기대
예전부터 꼭 가보려고 한 곳을 내일 가보려고..
거기서 가서 잘까 했는데, 산 속 골짜기라, 무서워서..ㅋㅋㅋ
남자만의 시간을 이해해주는 가족이 있는게 부럽게 느껴지네 브로 ㅎㅎ
아홉개 주고 하나 받는다 마음가짐으로 산 보람이 있는 듯...ㅋㅋ ^^
무계획 여행 참 좋지! 오늘 같이 날씨 좋은날 최고였겠는걸
조금 전에 도착해서 차 안에서 노트북키고 울코 접속 중...^^ 분위기 새롭네...^^
때로는 혼자 다녀오고 싶을때가 있지
그걸 이해해주는 가족들이 좋은 사람들이고
이게 쉽지 않은데 ㅎ
일 때문에 왔다가 주말도 겹치고, 이래저래 기회라 생각하고 나와봤음..^^ (근데 밤 되니 춥네.. 컥! 빡쎈 밤이 될 듯..ㅋㅋ)
멋진 로건 브로네 가족들이네.
나도 어제 동해바다로 혼자서 바람쐬러 가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로건 브로가 먼저 선수를 쳤네 ㅋㅋ
난 아이가 조금 더 크면 혼자서도 가봐야지
조용한 해변가에서 자고 일어나니, 날씨가 정말 좋다.^^ 아이 좀 더 크면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동해여행을 잡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