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6개
  • 쓰기
  • 검색

퇴근보고 5

담나파파
52 2 6

오늘은 좀 긴하루 였달까.

몇년동안 같이 지낸 직원이 더 나은곳으로 가겠다고하네.

물론 조금은 서운하지만, 한사람의 인생을 내가 책임질수는 없기에, 퇴근하고 둘이 이런저런 예길하다 늦어 버렸네.

아쉬움이 더한 밤이네...

축하해주고, 앞으로 인수인계나 이런 여러가지 예기를 하다 어느센가 아쉬웠었던점, 서운한점, 기뻤었던점, 고마웠던점등..한없이 서로 예기를 주고 받은거 같아.

 매번 사람을 떠나보내며, 다음의 인연을 기약하며, 그렇게 생각에 잠기는게 이제는 내인생의 한구석을 자리잡고 있는구 같아. 씁쓸하지만 어쩌겠어. 그게 당연한 굴레인걸.

오늘도 모두 수고했고, 내일은 좀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모두 좋은밤이 되었으면 해. 내일봐~~

신고공유스크랩
선한망둥어 선한망둥어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6

댓글 쓰기
profile image
2등 코맹이 21.03.19. 01:18

서운한 마음이 들것같지만도 더 좋은곳으로 잘가길 응원해줘야겠지 그게 대인배니까 ㅎㅎ 수고많았어 브로

profile image
3등 선한망둥어 21.03.19. 05:48

엄청 늦게 퇴근하셨내요..

좋은곳으로 간다데 옆에서 응원해주는게 좋죠~~

아난 21.03.19. 06:31

이야.. 그 친구 열심히 사네.. 모두힘내자

미니 21.03.19. 20:03

브로도 고생이 많구만 ~ 둘다 잘될꺼야~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