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해 사건 좀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ㅠ

오늘 중고신입이 저한테 톡이 두개가 왔는데 본인땜에 야근해서 미안하다는 글과 함께 다른사람 통해서 말듣는거 싫다 스트레스 받는다 본인한테 직접 말해달라고 왔어요~

그래서 전달했다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별말안했고 원래는 니가 해야되는건데 재가 지금 하고 있는거다 나중에는 니가 해야한다 이렇게 말했다고 하드라고요(제가 했던건 업무의 사전 작업이에요~)

그게 맞는 말이거든요 지금은 경력직으로 온거긴해도 업무 소화능력이 안되고 정확하게 잘모르니깐 제가 도와주는거지 나중에는 혼자 알아서 해야되는거였으니… 그리고 사전 작업에 관한것도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본인 머리로는 알고 있게 설명은 되었던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저렇게 말을 해버리니 어이가 없드라고요…

그리고 전 특별한 말없이 도와주고 있는데 저렇게 들으니깐 확 선을 그어버리고 싶은??(물론 그 직원이 전 직장에서 했던 일의 파생 되는 일들 같은건 니가 해봐라 라는 식으로 말을해주고 있어요~)

직접적으로 말해버리면 지금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보다 몇배는 더받을텐데 그건 아에 생각이 없는건지…

어떻게 대하는게 좋은 방법일지…하… 힘빠지네요…